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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onologue of a time walker” 아트북
셀레스테 정기태의 아트북 '시간을 걷는 자의 독백'은 총 6개의 챕터로 구성됐다. 그중 가장 첫 번째 챕터인 '나는 코카콜라에 질투를 느꼈어'는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 하고 있다. 셀레스테 정기태에게 코카콜라는 어릴 적 가장 기분 좋은 날 가지고 다녔던 음료였고, 현재의 그에게서 코카콜라는 그의 동심과 일체화된 대상체이다. 우리에게 익숙한 코카콜라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한 '나는 코카콜라에 질투를 느꼈어'는 2017년부터 애니메이션 제작 목적으로 쓰여진 시나리오에 기반을 두고 있다. 주인공인 마고(MAGO), 보보(BOBO), 토비(TOBY) 역시 기존 시나리오 상의 형성된 성격과 감수성을 그대로 내재시켜 탄생됐다. 이 캐릭터들과 늘 함께 등장하는 코카콜라가 가진 의미는 시나리오 흐름에 어떠한 컨텍스트를 갖고 있는지 독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낸다.
아트 북에서 두 번째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신을 찾아서' 챕터는 한 인간으로써 신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거나, 복합적인 감정에 대한 미지의 답을 찾거나 얻으려고 하는 모습들을 잘 표현해내고 있다. 셀레스테 정기태의 성당 그림에는 유독 많은 인간들이 등장하는데, 이것은 신과 인간과의 관계, 그리고 종교가 인간의 삶 속에 존재적 의미로써 다양한 가치관으로 수용되는 것에 대한 복합적인 감정을 내포하고 있다.
이외에도 셀레스테 정기태는 총 6개의 챕터에 각기 다른 시사점을 던진다. 아울러 이러한 생각들을 의도하거나 다듬지 않고, 그저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필력 속에 한 두가지의 포인트 컬러로 마무리 짓는 아티스트만의 독특한 화풍으로 독자들이 다시금 곱씹어 볼 만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