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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집에서는 도시개발로 변모하는 서울과 서울 시민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한치규 선생이 1960-80년대에 촬영한 사진을 들여다보면 메트로폴리탄으로 발돋움해 온 서울의 변모과정이 한눈에 들어온다. 한마디로 거대도시 서울은 공사중이었다. 21세기에 들어와 서울시가 친환경도시를 표방하면서 그 당시 건설한 육교와 고가도로, 입체교차로를 해체하기 시작했으므로 각종 도시구조물들의 수명은 고작 30-40년간이었던 것이다. 1960-80년대를 서울에서 살아온 사람들은 차량의 편의를 위해 육교와 지하도를 건너다녔고, 도시개발을 경제성장의 과실처럼 받아들였다. 친환경도시를 지향하면서 서울이 다시 몸살을 앓고 있다. 도시의 기능을 위해 세워졌던 것들이 다시 도시 환경을 위해 허물어지고 있다.
전후 마지막 베이비붐 세대로 분류되는, 서울에서 자란 1960년대생들은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아파트와 육교, 고가도로 등의 건설을 비교적 자세하게 목도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