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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스 클라인뮐러. 올해 열 여덟 살. 부모님은 이비인후과 의사이고, 집안은 넉넉하다. 그리고 화학만 빼면 성적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요나스는 요즘 며칠 전부터 견딜 수 없다. 속에서 무언가가 부글부글 끓고 있다. 결국 요나스는 아비투어를 얼마 남겨두지 않고 떠나기로 한다.
요나스는 칠레의 산티아고로 떠난다. 날씨는 아무 때나 흐렸다 개었고, 여행하는 계절이 아니라, 밥을 먹을 식당과 잠잘 곳도 마땅치 않다. 요나스는 우연의 사슬처럼 엮어진 사람들과 자연을 만난다. 그의 배 위에서 새끼를 낳으려던 고양이, 그를 한없이 믿어주었던 카센터 주인, 케욘의 할머니, 마르타, 엘 아마리요에서 만난 온천, 천사같은 난쟁이 아이.
요나스는 여행을 하면서 그가 떠나온 세계를 거리를 두고 되짚어본다. 그것이 바로 이 여행의 의미다. 오랫동안 남아메리카에서 생활한 작가의 경험을 통해 그려진 남아메리카의 풍광 및 사람들, 도시의 사실적이고 상세한 묘사가 돋보인다. 포기가 아닌 휴식이 필요한 요나스의 힘든 성장기를 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