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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랑마다 그리움만 소금쟁이 맴돌고
박정순
부산에서 출생
현대주택 세계기행문 우수상(90)
열린문학 시부문 신인상으로 등단(94)
캐나다 백지문학회 회장역임(96)
노스욕시 학부모협회 의원역임
현 한국주택신문사 북미 기자
K-C Consulting 이사
캐나다 문인협회 회원(Canadien Authors Association)
공동: 캐나다 토론토 문학 창작지원금
저서 <캐나다 교민들의 자녀 교육 이야기>
<파리에선 짱구, 토론토에선 맹추가 된 푸념들>
초판발행 1999년 3월 29일
펴낸이 최종주
펴낸곳 북토피아
값5,000원
알지 못하는 미래를 위해 이민의 길을 떠나 왔다. 낯선 땅에 뿌리를 내릴 때쯤에서야 우리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지난 단절을 후회하며 꼭꼭 묻어 두었던 시를 싹틔우는 마음이 자랐기 때문이었다. 물을 주고 호미질을 하여 한 순간이라도 머물러 있지 못했던 그 고단한 삶의 외롭고 고독한 길을 향해서 타박타박 걷기 시작했다.
한때 이 길을 다시는 걷지 않겠노라며 스무 살의 시작 노트를 몽땅 태워 버렸던, 벗어나고자 했던 감상주의인 내 옷가지, 다시는 그 때의 맑은 영혼으로 돌아가지 못할 그리움이 일렁이는 것도 한시도 잊어버리지 못한 시는, 나의 첫사랑이었다.
-<머리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