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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에서 시작되어 ‘문득’이라는 지점에 이르게 하는 그 어떤 것들에 대하여!
이혜경의 첫 번째 산문집 『그냥 걷다가 문득』. 등단 이후 저자가 소설집을 내는 동안 써온 글들을 모아 엮은 책으로 일상에서, 낯선 여행지에서 만난 인연과 잊지 못할 순간들 그리고 그때 마음에 스친 무엇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여전히 저자에게 경이로운 사람과 생에 대해 써내려간 60여 편의 글들로 구성되어 있다.
비행기로 일곱 시간이 걸리는 자바 섬의 한 고원에서 기억하지 못하는 누군가가 자신에게 마음의 끈을 잇대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기도 하고, 치앙마이에 두고 온 낡고 낡은 신발 한 켤레를 버리는 일에서 정든다는 게 얼마나 무서운 일인가를 깨닫기도 했다. 크고 작은 깨달음을 준 그 인연에 대한 고마움에 대한 이야기, 길을 걸으며 스스로 풍경의 일부가 되어 얻은 이야기를 그려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