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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프랑스 ‘국민 드라마’라 불릴 정도로 인기리에 방영된 TV드라마 '벨과 세바스찬'을 새롭게 리메이크한 작품.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 지역의 작은 산골마을을 배경으로 여덟 살 소년과 개의 우정을 감동적으로 그리고 있다. 이 소설은 세바스찬의 맑고 따스한 시선을 통해 우리에게 용기와, 사랑, 진정한 삶의 가치와 우정의 의미를 일깨워 준다.
1943년, 프랑스와 스위스 국경 지대에 자리한 생마르탱 마을. 세바스찬은 할아버지 세자르와 누나 앙젤리나와 함께 살고 있다. 마을 사람들은 독일군의 횡포와 양 떼를 죽이고 사람을 해치는 야생 짐승으로 인해 이중으로 골머리를 썩고 있다. 이에 독일군과 함께 공공의 적으로 부상한 떠돌이 개를 잡아 죽이기로 결정한다. 상대적으로 약자일 수밖에 없는 벨과 여덟 살 소년 세바스찬은 어른들의 무차별한 폭력에서 살아남기 위해 둘만의 방법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간다. 벨과 세바스찬이 함께 우정을 지켜 나가는 모습은 가슴 뭉클한 울림을 전한다.
이 소설은 양치기 소년과 개의 우정에 대한 이야기뿐 아니라 전쟁을 겪고 있고, 전쟁으로부터 마을을 지켜내야 하는 어른들의 다양한 캐릭터를 각각의 입장에 따라 생동감 있게 묘사하고 있다. 야생 짐승보다 더 탐욕적이고 무서운 어른들의 모습은, 조국에 충성을 해야 하지만 인간성을 잃지 않으려 번뇌하는 독일군 장교, 군복을 입고 지위를 남용하는 비겁한 병사들, 나라를 지키기 위해 레지스탕스에 가담해 약자를 돕는 청년 의사, 옳지 않음 속에서 침묵하는 마을 사람들로 그려지며 이를 통해 다양한 인간 군상을 엿볼 수 있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