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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콩 청소년 시리즈 9권. 서부 오스트레일리아 프리미어 도서상 수상작. 도시 소녀 안케와 시골 소년 프레디가 아홉 살부터 열여덟 살까지 장장 9년간에 걸쳐 주고받은 편지를 묶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처음 편지는 씨앗에서 싹이 터 자라는 과정에 대한 간단한 이야기로 시작되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서로의 고민과 아픔, 기쁨과 슬픔을 담은 성장의 기록으로 발전한다.
네덜란드 이민자 2세로 글쓰기를 좋아해 작가가 꿈인 안케, 시골 농장에서 아버지와 단둘이 살며 말보다 주먹이 먼저인 프레디는 여러모로 어울리지 않는 상대이다. 처음에는 우연히, 썩 내키지 않는 마음으로 시작한 편지였지만 둘은 각자 시련과 아픔을 겪고, 이를 위로하면서 서로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로,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로 발전해 나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