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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동화 강아지똥 (작품 해설과 함께 읽는 작가 앨범)
2024년 어린이 분야 16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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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정생 작가의 원작 그대로, 《동화 강아지똥》!

    오랫동안 아이부터 어른 모두에게 벅찬 감동과 위로를 선사한 그림책 《강아지똥》의 원작 동화 《동화 강아지똥》이 출간되었습니다. ‘감나무 가랑잎’ 이야기를 되살린 〈강아지똥〉 원고에 종이죽 부조물을 활용한 정승각 작가의 그림이 더해진 《동화 강아지똥》은, 오로지 동화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인물들의 감정 변화를 생생하게 살려 이야기 속으로 독자들의 몰입을 한층 더 이끌어 냅니다.
    “똥 똥 똥……. 에그 더러워!”
    동화에서는 세상에 나오자마자 참새로부터 큰 창피를 당한 강아지똥이 흙덩이, 감나무 가랑잎, 엄마 닭을 차례로 만나며 자신도 밤하늘의 별처럼 아름답고 귀한 존재가 되는 꿈을 키워 가는 심경이 자세히 묘사되어 있습니다. 특히 죽음을 앞둔 ‘감나무 가랑잎’의 등장으로 강아지똥이 영원한 것을 소망하고, 기꺼이 자신을 희생해 민들레꽃을 피우기로 결심하기까지의 과정이 세밀하게 펼쳐지면서 감동의 깊이를 더합니다.
    권정생 선생님의 소외된 존재를 향한 마음이 담긴 〈강아지똥〉 이야기를 처음 원작 그대로의 글과 글맛을 그대로 살려낸 그림으로 《동화 강아지똥》을 새롭게 만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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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년 만에 되살린 <강아지똥> 정본"
    권정생 작가의 대표작 <강아지똥>은 그림책으로 소개되어 여러 세대에 걸쳐 사랑받아왔다. 모부가 자녀에게, 그 자녀가 또 자신의 자녀에게, 그렇게 오랜 세월 동안 손에서 손으로 이어져 내려와 아동 문학의 정수로 자리 잡았다. 그림책에 빠져 있는 '감나무 가랑잎' 이야기를 살려 원작 그대로인 <동화 강아지똥>을 선보인다.

    보잘것없고 쓸모없는 존재라는 사실에 마음이 슬퍼진 강아지똥. 그런 그에게 흙덩이는 "너도 꼭 무엇엔가 귀하게 쓰일 거야."라고 말해주고, 감나무 가랑잎은 "이 세상엔 누구나 한 번 태어나면 언젠가 죽는다."라는 말을 건넨다. 강아지똥은 몸뚱이가 산산이 부서진다는 것을 알면서도 별처럼 고운 꽃을 위해 민들레 싹을 꼭 껴안아준다.

    작은 존재들의 등장과, 그들이 나누는 깊이 있는 대화, 그리고, 강아지똥의 눈물겨운 사랑이 한 장 한 장 채워나간다. 55년 만에 되살린 <강아지똥> 정본이 빛을 발하는 지점이 한 가지 더 있다. 작은 존재들-똥, 흙덩이, 꽃, 나뭇잎-이 등장하는 권정생 작가의 이야기를 정승각 작가의 종이죽을 사용한 부조 그림을 통해 풀어내어 입체적이고 생생한 느낌을 잘 살렸다. 말미에는 원작 집필 배경과 탄생에 관한 해설이 수록된 덕분에 다채로운 각도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 어린이 MD 송진경 (2024.06.21)
    출판사 제공 카드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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