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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진정한 적은 좌도 우도, 진보도 보수도 아닌 독선이다!
한국이 독선 사회가 된 것은 ‘다름’을 인정하지 않았던 한국 특유의 사회문화적 동질성이 만들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쟁을 지나면서 ‘다 함께 잘 살아보세’라는 한 가지 목표에 집중하게 되다보니 우리는 각기 다른 생각과 소통하고 타협하면서 살아오지 못했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독선 사회』는 그런 ‘독선’을 경계하며 소통과 타협, 화합을 모색할 수 있도록 독자를 이끈 책이다.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의 한계를 인정하는 동시에, 왜 우리가 독선을 범해선 안 되는지 자연스럽게 깨닫도록 만든다.
저자는 “자신의 확신을 의심하라”는 메시지를 담아, 인간이 얼마나 감정적 습관적 판단에 취약한지 글로 보여준다. 특히 개혁과 사회적 진보를 위해 똑똑해지기보다는 자신의 똑똑함과 확신의 ‘한계’를 깨달으라고 조언한다. 즉 자신과 반대되는 정치 세력을 쓰레기로 매도하면서 면책 심리를 키우고, 반대 세력을 악마화하는 증오 마케팅을 버려야 한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