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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중.고등학교 국어교사들이 모여 펴낸 '열림원 논술 한국문학' 시리즈. 우리 문학사를 빛낸 작가들의 중단편 소설을 읽으며 수능과 통합형 논술, 심층면접에 대비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청소년뿐만 아니라 문학 작품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필요한 일반 독자도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다.
3권 의 작가 현진건은 일제 치하의 사회적 모순과 빈곤을 사실적으로 묘사하며, 한국 사실주의 문학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의 작품 속에서는 지식인의 고뇌, 황금만능주의, 효에 대한 이중적인 모습, 외모에 대한 편견, 연애, 소외감,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의 무시 등이 드러난다.
표제작 '운수 좋은 날'은 인력거꾼으로 대변되는 도시 하층민의 궁핍한 삶을 날카롭게 고발한 작품이다. '희생화'는 자유연애가 봉건적인 사회 분위기로 인해 좌절되는 과정을 통하여 과도기적인 당시 사회의 신구 세력의 갈등을 비판한다. 이밖에 '술 권하는 사회', 'B사감과 러브레터'를 포함한 11편의 작품이 실려 있다.
현장 교사들이 직접 수록작을 선별하고, 작품을 읽기 전에 앞서 어떤 점을 눈여겨 보아야 하는지를 감상의 길잡이를 짚어준다. 작품 이해를 도와주는 사회.시대 배경을 설명했으며, 각주를 통해 정확한 어휘풀이를 했다. 수능과 통합형 논술에 대비한 논술문제 및 예시답안도 수록되어 있다.
1차분으로 김유정의 , 채만식의 , 현진건의 , 이청준의 , 양귀자의 , 김소진의 등 모두 여섯 권이 출간되었다. 2차분으로는 김동인의 , 김동리의 , 염상섭의 , 박태원의 , 황순원의 , 박완서의 이 출간될 예정이며, 이어서 여러 작가들의 소설을 계속해서 소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