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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역사를 지닌 경주의 최씨 부자 이야기
나눔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실화 기반 동화
존경 받는 경주 최부잣집
경주 최부잣집은 최치원의 17세 손인 최진립과 그의 아들 최동량이 터전을 이루고 이후 약 삼백 년 동안 부를 누린 일가를 일컫는 말입니다. 최씨 부자는 단순한 부자가 아닌 지식과 양심이 있는 양반으로 정당하게 부를 이루고 그 부를 적절하게 사회에 돌려줌으로써 사람들의 존경을 받은 부자였습니다. 최부잣집 자손들은 재산에 대한 욕심을 버리고 더불어 사는 삶을 살기 위해 매일 아침마다 가훈을 쓰며 조상들의 가르침을 몸에 새겼다고 합니다.
최부잣집은 다른 사람에게 땅을 빌려 주고 그 대가로 받는 쌀을 3등분하여, 1/3은 손님을 접대하는 데, 1/3은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는 데 썼습니다. 또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이 언제라도 배를 채울 수 있도록 아무나 쌀을 퍼갈 수 있는 뒤주를 집에 두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