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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지속하면서도 삶을 즐길 수 있다면,
그 일은 어떤 모습일까
달의 움직임에 따라 20일간 빵을 굽고, 10일은 여행을 떠나는
어느 빵집주인에게서 일과 삶의 의미를 찾다
일본의 작은 도시 단바에 달의 주기에 따라 20일은 빵을 굽고 나머지 10일은 여행을 떠나는 ‘여행하는 제빵사’가 있다. 점포도, 직원도 없는 빵집을 운영하며,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자신이 원하는 빵을 만들고 여행을 떠난다. 『달을 보며 빵을 굽다』을 쓴 쓰카모토 쿠미가 그 주인공이다.
그녀는 세 가지 가치를 중요하게 여긴다. 함께 빵을 만드는 생산자들과의 인연, 자신이 일하고 살아가는 단바에 대한 애정, 그리고 빵을 만드는 의미. “빵을 먹는 것보다 만드는 것이 훨씬 좋다”는 그녀는 20일간 빵을 만들고, 10일의 여행 기간에는 빵에 쓰는 모든 식재료의 생산자들을 직접 만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