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를 사랑하는 아이, 타냐의 이야기. 춤추기 좋아하는 타냐는 텔레비전에서 빨간 토슈즈를 신고 발끝으로 빙빙 돌며 춤추는 발레리나를 봅니다. 그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타냐도 얼른 예쁜 토슈즈를 신고 춤을 추고 싶습니다. 그러나 발레 선생님과 언니는 타냐가 아직 어려서 토슈즈를 신을 수 없다고 합니다. 토슈즈를 신기만을 기다리던 타냐는 드디어 토슈즈를 신고 '쉬르 포엥트'라를 발레 동작을 배우게 됩니다. 그런데, 막상 해보고 나니 토슈즈와 쉬르 포엥트는 생각한 것과 아주 많이 달랐는데….
아이들은 타냐처럼 처음 배우는 무엇인가를 빨리 습득하고 싶은 마음을 가진다. 동시에 막상 단계가 올라가다 보면 내가 생각한 것처럼 멋있거나 아름답지 않을 때 포기하고 싶은 마음을 가진다. 이 그림책은 아이들의 이런 심리를 탁월하게 묘사했다. 또한, 새로운 것을 배우느라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해주는 그림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