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직 끝나지 않은 '나비부인'의 사랑!
시마다 마사히코의「무한카논」시리즈 두 번째『아름다운 혼』. 푸치니의 오페라 '나비부인'에서 모티브를 얻어 돌고 도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 1부 에 이어, 2부『아름다운 혼』에서는 나비부인의 4대 손인 가오루의 사랑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실제적인 주인공 가오루와 후지코의 파란만장하면서도 아름다운 사랑이 펼쳐진다.
가오루는 후지코를 쫓아 미국으로 떠난다. 카운터테너 가수로 데뷔 콘서트를 열게 된 가오루는 콘서트 후에 후지코와 함께 밤을 보낸다. 하지만 다음 날 후지코는 호텔에서 사라지고, 가오루는 친구 이노에게 황태자가 후지코를 마음에 들어한다는 소식을 듣는다. 소식이 점점 현실로 구체화되면서 가오루와 후지코는 세상의 눈을 피해 만날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된다. 몇 번의 안타까운 밀회 끝에 후지코는 거역할 수 없는 흐름에 휩쓸리는데….
이번 2부에서도 눈먼 이야기꾼인 앙주를 화자로 내세워, 가오루의 딸인 후미오가 가오루의 행방을 추적하는 형식이 이어진다. 1부가 전후 일본의 100년 역사를 아우른다면, 2부는 80년대부터 21세기 도입부까지의 역사를 아우른다. 가오루는 황태자비 후보가 된 후지코로 인해 막다른 상황에 몰리면서도 후지코에 대한 사랑을 놓지 않는다. [양장본]
☞ 시리즈 살펴보기!
시마다 마사히코의「무한카논」시리즈 3부작은 '21세기 '라는 찬사를 받으며 일본 문단에서 주목을 받았다. 무한히 계속되는 카논처럼 반복되는 사랑의 시작을 알린 1부, 치명적이지만 아름다운 사랑의 절정을 그린 2부에 이어 3부 에서는 이투루프 섬을 무대로 사랑의 미래가 펼쳐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