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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진보의 다음 단계는 [텔레파시]라는 메시지를 담은 이 책은 먼 미래의 텔레파시라도 송신자와 수신자가 완벽하게 신뢰할 수 있어야만 소통할 수 있음을 보여 준다. 그리고 세상은 내일 멈출 수도 있고, 인간은 미지의 존재 앞에서 하찮은 존재일 뿐이지만 누군가를 사랑한다고 느끼는 감정은 그 어떤 것에도 비교할 수 없이 위대하다는 걸 가르쳐 준다. 작가는 이 책의 영감을 소피아 코폴라의 영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에서처럼 나이 많은 남자와 젊은 여자 사이의 소통에서 얻었다고 밝혔다. 책 곳곳에 나오는 환상적인 빛은 그래픽 디자이너 안리즈 베른줄이 구상하고 연출하였고, 우주선과 도라의 드레스 패턴은 기하학적 도형으로 표현하여 더욱 더 섬세하면서 몽환적인 분위기가 느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