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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는 마작 테이블 앞에 앉아 있다.
본래 우리 엄마의 자리였던 동쪽,
모든 것이 시작한다는 그곳에”
김하나, 정혜윤 작가 추천
백 년 뒤에도 유효할 엄마와 나의 이야기, 『조이 럭 클럽』
전 세계 17개 언어로 번역되고 77주 동안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며 많은 이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네 모녀의 이야기가 다시 돌아온다. 중국계 미국인 이민 2세대 여성 작가 에이미 탄의 장편소설 『조이 럭 클럽』은 오늘까지 대표적인 여성 문학이자, 디아스포라 문학 작품으로 손꼽힌다. 웨인 왕 감독에 의해 동명의 영화로도 만들어져 큰 사랑을 받았다.
엄마와 딸은 아마 평생 서로를 완전히 이해할 수 없는 운명을 타고난 존재들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살아가면서 아주 희미한 이해의 실마리에 가닿게 되는 순간이 있는데, 바로 그 지점에 가슴 벅찬 감격과 숨 막힐 정도로 압도적인 생명력의 근원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