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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초월에 관한 물음은 전통적으로 범신론과 유신론 간의 차이로 정립되어 왔다. 범신론은 신이 전적으로 ‘세계’ 내부에 존재한다고 확언한다. 유신론은 신이 세계 ‘내부에’ 있으면서 ‘외부에’ 존재한다고, 내재적이면서 초월적으로 존재한다고 확언한다.
하이데거의 존재-신학 비판과 타자의 차이를 존중하고 보존하려는 일반적인 포스트모던적 관심에 대하여, 메롤드 웨스트폴은 인간의 자기-초월의 방식과 관련해서 신의 초월을 다시 생각하고자 한다. 스피노자, 헤겔, 아우구스티누스, 위-디오니시오스, 아퀴나스, 바르트, 키에르케고어, 레비나스, 데리다, 마리옹을 다루면서, 웨스트폴의 작업은 존재-신학 비판, 타자성의 중요성, 탈중심화된 자기, 그리고 자율적인 초월적 자아에 초점을 맞춘다. 웨스트폴의 신앙의 현상학은 이 책을 오늘날 유럽대륙종교철학의 주요 흐름 속에 안착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