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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히피 (파울로 코엘료 장편소설)
2019년 ^종합 분야 14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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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시대의 새로운 히피들을 위한 해독제!

    1970년대를 히피로 살았던 작가 파울로 코엘료가 자신의 청년 시절의 경험, 깨달음을 얻게 되기까지의 모험과 방황, 사랑과 상처 등을 생생하게 녹여낸 자전적 소설 『히피』. 《연금술사》, 《순례자》등 초기 대표 소설에서처럼 자아를 찾아 떠난 청년의 여행길을 좇는 작품으로, 대작가를 키워냈던 수많은 이야기들, 반짝이는 삶의 정수, 어쩌면 저자 스스로 자신의 이름을 통해 가장 하고 싶었을 내면의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주인공의 이름은 ‘파울로’. 소설 속에서 파울로는 두 차례의 히피 여행을 떠난다. 1968년, 파울로는 여자친구와 함께 볼리비아 라파스를 지나 잉카의 옛 잃어버린 도시 마추픽추로 향하는 배낭여행을 떠나고, 그 첫 히피 순례길을 통해 세상은 진실한 교실임을 깨닫는다. 그리고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던 길에 평생에 트라우마로 남을 사건을 겪는다. 이 년여 후, 그는 진정한 내면 탐구를 위해 암스테르담으로 떠난다. 그리고 담광장에서 우연히 카를라라는 여자를 만나고, 마약 소굴의 유혹에서 벗어나 ‘매직 버스’에 탑승하며 두 번째 본격적인 히피 순례를 시작하는데…….

    소설의 외형은 유럽에서 아시아로 향하는 비교적 짧은 여정이지만, ‘매직 버스’에 오르게 된 여행자들의 사연들을 각 장마다 펼쳐놓으며 아프리카대륙의 오랜 종족분쟁, 프랑스의 68년 5월 혁명의 태동과 확산, 군부 독재, 미국과 러시아 양국간의 냉전 등 전 세계의 길고 긴 근현대사를 조화롭게 아우르고, 특유의 명문장들을 곳곳에 배치해 독자의 마음을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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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장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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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울로 코엘료의 자전적 소설"
    1970년대, 돈이 없어도 세계 여행에 나선 이들이 있다. 독특한 패션을 추구하고 자유와 평화를 사랑했던 이들은 '히피'라 불렸다. '매직 버스'를 타고 암스테르담에서 출발해 터키, 이란, 인도 등을 경유하여 네팔까지 가는 일명 '히피 순례길'. 이 여정에 수많은 젊은이들이 동참했고, 브라질 청년 파울로도 그들 중 한 명이었다. 길 위에서 파울로는 다채로운 사연을 가진 이들을 만나고, 사랑을 하고, 새로운 세상을 만난다.

    <연금술사>의 작가 파울로 코엘료의 2018년 최신작이다. 작가 이름을 그대로 딴 주인공 이름처럼, 실제 '히피'로 살아간 청년 시절의 모험과 방황이 생생히 녹아들어 있다. 그 어떤 약속이나 보장도 없이 모든 것을 무릅쓰고 떠난 이들의 여정이 아름답다. '갈수록 비인간화되어가는 사회에 이미 지칠 대로 지친 모든 이들을 위한 해독제(토도 리테라투라)'와 같은 빛나는 소설이다.
    - 소설 MD 권벼리 (2018.12.07)
    출판사 제공 카드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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