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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푼북 읽기 그림책 시리즈 3권. 케이티는 고흐의 전시회에서 「별이 빛나는 밤」이라는 그림을 보았다. 별빛이 너무 예쁜 나머지 케이티는 별 하나를 냉큼 땄다. 그런데 다른 별들까지 모두 그림 밖으로 따라 나오는 것이었다. 빙글빙글 도는 별을 따느라 「빈센트의 의자」에서 의자를 꺼냈는데, 그사이 별들이 「낮잠」이라는 그림 속으로 들어갔다. 별 무리가 그림 속으로 들어가자, 한낮이었던 들판은 별이 총총 빛나는 어두운 밤으로 변해 버렸다.
아줌마와 함께 신나게 건초 더미 위에서 별을 따서 나왔는데, 이게 웬일일까? 기껏 잡아놓은 별들이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는 것이었다. 케이티는 잡힐 듯 말 듯 잡히지 않는 별을 따려고 고흐의 작품 속을 이리저리 돌아다닌다. 그리고 그림 속에 나오는 여러 사람들과 신나게 별을 따러 다닌다. 케이티는 과연 경비 아저씨가 별이 없어진 걸 눈치채기 전까지 별을 제자리에 돌려놓을 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