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주 수제버거 창업 도전 이야기
〈제주에서 내 식당 창업하기〉
좋아하는 일에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던,
그의 청춘은 누구나처럼 평범했다.
요리를 좋아해서 전공까지 했지만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던 청춘은 평범했다.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영어 학원을 다니다가 어학연수를 다녀왔고, 요리와 상관없는 직장에 취업했다. 문득 문득 일상의 편안함이 주는 즐거움만으로는 채워지지 않는 순간이 찾아왔지만 편안하고 안정된 일상이 주는 기쁨이 더 많았다.
모든 것은 우연이었다. 퇴근 후 무심코 틀어놓은 다큐멘터리에서 ‘히말라야’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충동적으로 구매한 론리플래닛에는 “길은 하나이니 길을 잃어버릴 일은 없다”는 문장이 적혀 있었으며, 시간이 맞아 예매한 영화가 마침 “아메리칸 셰프”였는데, 이 모든 일이 동시에 일어났으니 말이다.
여러 일을 하면서 자신을 알아갔고 현실과 이상의 틈에서 오랜 시간 단련했다. 그리고 18세부터 해온 요리가 가장 좋아하는 일이라는 것도 깨달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