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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고] 땅콩일기 2 (쩡찌 그림 에세이) - 쩡찌 그림 에세이 검색 | 땅콩일기 2
  • 쩡찌 (지은이)아침달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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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땅콩일기 2 (쩡찌 그림 에세이)
2022년 에세이 분야 5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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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사랑하려 하지 않는 나조차
    친구들에게 가서는 사랑이 된다.”

    인간을 사랑하는 작가 쩡찌가 전하는
    계절의 정서와 순간의 사랑들

    『땅콩일기』로 우리 마음의 다양한 결을 어루만지고 비춰주었던 쩡찌 작가의 그림 에세이 『땅콩일기2』가 아침달에서 출간됐다. 쩡찌 작가는 2019년부터 인스타그램을 통해 땅콩일기를 연재, 6만 팔로워들과 소통하며 오늘도 일상 속 마음 챙김이 필요한 이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있다.
    이번 속편은 2021년부터 2022년까지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에피소드를 새롭게 편집하고 추가 컷과 미공개 에피소드 등을 더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두 눈과 마음에 더 가까이 다가오는 구성을 통해 땅콩일기의 오랜 독자들은 물론, 『땅콩일기2』로 땅콩일기를 처음 접하는 독자들 또한 더욱 속 깊어진 땅콩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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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장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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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을 어루만지는 쩡찌의 다정한 그림 에세이”
    마음은 몸과 달라서 상처가 생겼는지조차 모르고 지나칠 때가 많다. 그래서, 수시로 마음에게 물어야 한다. ‘너 정말 괜찮니, 괜찮은 거 맞니.’하고. 괜찮겠거니 생각하고 내버려 두거나 별거 아니겠지 하고 넘어가면 시간이 흐른 만큼 엉망이 되어버린다. 그리고, 이전의 마음으로 회복하기 위해서는 그보다 몇 배에 달하는 시간과 애씀이 동반되어야 한다.

    쩡찌 작가는 누구보다도 자신의 마음을 잘 살펴 그림으로 표현하는 섬세한 작가다. <땅콩일기>를 통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온 작가의 두 번째 그림 에세이가 출간됐다. 작고 귀여운 땅콩이의 목소리와 시선으로 우울과 슬픔과 불안과 아픔이 반복되는 일상의 장면들이 이어진다. 각 장면 앞에서 챙기지 못한 지난 마음을 떠올려 가만히 들여다본다. ‘작가도 아팠구나, 나도 아팠구나’ 문득 든 생각에 잠시 머물렀다가 작가의 다정에 위로받는다. 마음이 작을 수도, 약할 수도 있다는 것, 그리고, 그런 작고 약한 마음으로 살아가도 된다는 것, 그런 마음으로도 어둠 속을 지나갈 수 있다는 것. 작가의 그 말에 안심하며 앞으로 나아가기로 한다.
    - 에세이 MD 송진경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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