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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놀라지 말아. 내 이름은 룰루랑께.”
갑작스러운 홍수에 휩쓸려 이상한 숲에 오게 된 지유 앞에 나타난 룰루!
마을로 돌아가야 하는 지유와 지유를 돕기 위해 나선 룰루는
우연히 마을 댐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점점 더 큰 위험에 빠지게 되는데…….
갑작스러운 홍수에 휩쓸려 지유는 낯선 곳에 오게 됩니다.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들리더니 무언가 지유 쪽으로 걸어옵니다. 그리고 이내 커다란 나무가 눈앞에 나타납니다. 나무는 눈앞에서 점차 작아지더니 젤리처럼 동그랗고 귀여운 신비로운 모습의 무언가로 변합니다. “너무 놀라지 말아. 내 이름은 룰루랑께.” 나무도 요정도 아닌, 하지만 그것들과 쏙 닮아 있는 룰루는 비밀의 숲에 살고 있습니다. 룰루는 태어나서 한 번도 숲 밖을 나가지 못했지만, 할아버지가 세상살이를 기록한 책 ‘병산유람기’를 보며 인간 세상에 가보고 싶어 합니다. 룰루의 설득 끝에 룰루 아빠는 지유를 집에 데려다 주는 것을 허락합니다. 지유에게 절대 비밀의 숲에 대해서는 이야기하면 안 된다면서 말이지요.
물속에 잠긴 마을에 도착한 지유는 강하댐에서 우연히 김사장과 이장 아저씨의 비밀을 듣게 됩니다. 그리고 마을이 왜 물에 잠기게 되었는지도 알게 되지요. 하지만 정체가 탄로 난 룰루와 비밀을 알아버린 지유는 위험에 빠지게 됩니다. 룰루와 지유는 이 모든 위험을 헤치고 마을 사람들을 만날 수 있을까요? 마을은 무사히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