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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소금 시인선 179권. 윤영기 시집. 내가 살아야 이 세상이 존재한다. 내가 있음으로써 해가 뜨고 달이 진다. 내가 땅에 발을 딛고 있으니 비로소 네가, 내가 감각된다. 우리는 ‘우리’라는 표현이 일상에서 자주 차용될 때 ‘우리’라는 공동체 또는 ‘나’의 존재를 비로소 각인하는 것이다. 사전적 의미에서 ‘우리’는 ‘자기와 함께, 자기와 관련되는 여러 사람을 다 같이 가리킬 때, 또는 자기나 자기편을 가리킬 때 쓰는 말’이라고 풀이하고 있다.
윤영기 시인은 공감각적 심상을 통해 그 안에 내재한 자신과의 조우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전과 이후의, 아니면 이후의 ‘나’를 만나기 위해 ‘이전’의 나를 끊임없이 밀어내고 또 밀어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