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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건 힘든 것이다, 슬픈 일이다. 시들한 풀에 한 줄기 단비가 내려 생기를 되찾아 주는 것처럼 살맛을 찾아 주는 것이 詩의 힘이라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멀게 느껴진다. 삶의 방향을 잃지 않고 존재의 이유를 찾기 위해 시를 쓴다.
다섯 번째 시집을 낸다. 십여 년의 세월에 고독을 벗 삼아 쓰다 보니 다작이 되었다. 시에서 생각은 과일 속의 영양분처럼 시 속에 감춰져 있어야 한다(폴 발레리)는데, 그런 능력이 되지 못해 안타깝다. 독창성보다 더 중요한 것이 보편성이라 생각되기에 난해한 시는 쓰지 않으려 하였다.
사람들은 온통 디지털 영상 매체에 빠져 문학의 위기라 하는데도 시집을 내는 것은 이 길이 삶의 무게를 덜어내는 자기 치유의 길이기 때문이다. 문학의 주제는 사랑과 죽음이기에 여기에 많이 취합하였다. 시의 저변에는 사람과 자연에 대한 사랑이 깔려 있고, 현대시는 사회적 정치적 이슈 등 다양한 주제를 반영하기에 끝부분에 넣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