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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1인당 400만원의 고액 수강료를 받던, 그마저도 예약을 하지 않으면 자리가 없던 국내 최고의 픽업 아티스트 강사. 그런 그가 어릴 적부터 품어왔던 꿈은 아프리카 선교사였다. 불우한 가정환경 속에서도 신학대학교에 진학해 신실한 목회자의 길을 가는 것에 의심조차 하지 않던 어느 날, 한 여성을 향한 7년의 사랑이 거짓과 배신으로 돌아오고 설상가상으로 믿고 의지하던 종교의 비리를 목격하게 된다.
괴로움에 못 이겨 자살을 시도하지만 실패로 돌아가고, 이후 유흥의 길로 빠져 수백 명의 여성들을 만난다. 그러나 대인기피증과 우울증에 시달리는 등 겉모습만 화려한 삶이 오히려 스스로를 파괴하고 있었다는 걸 깨닫고 모든 것을 내려놓기로 결심한다.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받아 도망치듯 떠난 호주에서 새로운 인생이 시작되었다. 영어 한 마디 못하던 상황에서 그릇 닦기부터 시작해 현지인을 관리하는 슈퍼바이저가 되기까지의 과정은 험난함 그 자체였다. 총 4420킬로미터를 주행하며 총 80장의 이력서를 제출한 끝에 결국 호주 광산회사 취업에 성공해 연봉 1억 신화를 달성한다. 이 책은 이 땅의 젊음에게 권하는 한 남자의 '맨땅 헤딩' 스토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