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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오늘은 뻥튀기 먹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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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명절의 의미와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즐기는 꿈터 지식지혜시리즈 61권 《오늘은 뻥튀기 먹는 날》은 강원도 산골에서 태어나 시골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작가의 전작 《눈 오는 날》에서 아이들은 산골 마을의 정취와 세 남매의 동심을, 부모님은 어린 시절의 추억을 생각나게 했다면 《오늘은 뻥튀기 먹는 날》에서는 요즘 아이들은 부모님의 어린 시절이 늘 궁금해하지요. 아이들에게는 옛날이야기지만 어른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인 동시에 먹거리가 귀해서 명절에나 군것질거리를 만날 수 있었던 어린 시절 뻥튀기에 대한 세 남매의 이야기입니다. 이 그림책을 보면 아하! 옛날 설날에는 그랬었구나! 하며 설날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줍니다. 예스러운 모습과 한복, 이불, 장독대, 마당, 매일 설날이었으면 좋겠다는 세 남매의 생각, 등 익살스러운 아이들의 모습을 섬세하고 재미있는 그림으로 담았습니다.

    뻥튀기 먹는 설날, 세 남매에게는 무슨 일이 생겼을까요?
    며칠 있으면 설날, 세 남매는 엄마가 챙겨주신 옥수수와 감자를 들고 세 고개를 넘어 아랫마을에 뻥튀기 집에 도착했어요. 뻥튀기 집은 벌써 줄이 길게 서 있네요. 세 남매는 의자에 앉아 차례를 기다리며 뻥이요, 귀 막아! 뻥! 와~~~! 소리에 깜짝 놀랐어요. 아저씨가 맛보라고 주는 방금 나온 고소한 뻥튀기 한 움큼을 받아 셋이 나누어 먹으며 또 기다립니다. 엄마가 점심으로 싸주신 감자를 맛있게 먹고 꾸벅꾸벅 졸고 있는데 드디어 세 남매의 차례 뻥이요, 귀 막아! 뻥! 와~~~! 뻥튀기가 되고, 세 남매는 해가 뉘엿뉘엿 질 때쯤 커다란 뻥튀기 자루를 메고 뻥튀기 집을 나섭니다. 요즘은 보기 드문 그 모습이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산 고개를 넘어 집으로 가는 길, 배고프다는 미나와 첫 번째 고개에서 뻥튀기를 한 움큼 나눠 먹고 두 번째 고개에서 또 먹고 세 번째 고개에서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알려주는 오빠와 던져서 받아먹는 게임을 하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뻥튀기를 먹다 보니 너무 많이 먹은 세 남매는 푹 줄은 뻥튀기 자루를 보며 엄마 아빠에게 혼날까 봐 걱정이 앞섭니다. 미나는 아빠에게 뻥튀기 집 이야기를 하다 잠이 들고, 곳간은 고소한 냄새로 가득합니다.
    세 남매가 기다리는 설날은 뻥튀기를 아주 많이 좋아하는 예쁜 큰언니가 양손에 선물을 한가득 들고 집에 오는 날. 드디어 새해 아침이 되면 새로 만든 예쁜 한복을 입고 어른들께 세배하고 온 가족이 모여 맛있는 떡국을 먹고 덕담을 나누는 설날이 시골 세 남매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날입니다.

    을 읽으며 부모님은 어린 시절의 설날 추억을, 아이들은 산골 마을의 정취와 세 남매의 우애, 동심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독자들은 책을 읽으며 시골의 풍경, 뻥튀기되어가는 과정, 곳간, 한복, 이불, 밥상, 마당 등을 보며 예스러운 정취를 물씬 느끼기도 하고 세 남매의 생생하고 익살스러운 표정에 저절로 웃음을 짓게 하는 따듯한 그림책입니다.

    ? 글, 그림 이미자
    강원도 산골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산업디자인을 전공하였습니다. 디자이너로 활동하다가 어린 시절부터 꿈꾸던 그림책작가가 되었습니다. 시골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작가의 이야기는 어른들에게는 추억인 동시에 아이들에게는 옛날이야기입니다. 작가는 그림책으로 세대 간의 교감과 소통의 방법을 이야기합니다. 작품으로는 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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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질등급 헌 상태 표지 책등 / 책배 내부 / 제본상태
    기본정보
    기본정보
    • 양장본
    • 56쪽
    • 230*230mm
    • 401g
    주제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