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의 아주 친근한 사물을 작가 특유의 유머 감각과 섬세하고 재미난 일러스트로 독특하게 표현한 그림책이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맞아, 맞아!’하고 공감하면서 웃을 수 있는 이야기이고, 다음 장이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책이다. 인상적인 가방 캐릭터와 온 가족의 생생한 표정, 우스꽝스런 상황을 세련되게 표현한 그림이 재미를 더해 준다.
엄마 가방은 먹보 괴물이다. 무엇이든 닥치는 대로 삼키기 때문이다. 열쇠는 물론 장난감이나 양말도 삼키려 든다. 그래서 아빠도 엄마 가방을 싫어한다. 엄마 가방은 조련사가 필요하다. 특히 열쇠를 삼키지 않게 단단히 가르쳐야한다. 어느 날 무엇이든 삼키던 가방이 내 동생까지 삼키려 든다. 골칫덩이 먹보 괴물, 엄마 가방을 어떻게 해야 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