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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회찬,유시민,진중권 (지은이)웅진지식하우스201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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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생각해봤어? (내일을 바꾸기 위해 오늘 꼭 알아야 할 우리 시대의 지식)
2015년 사회과학 분야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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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회찬, 유시민, 진중권. 이들의 말과 지식이 뭉쳤다!

    왕년의 투사 노회찬, 왕년의 장관 유시민, 왕년의 논객 진중권(이하 노유진). 토론장에 떴다하면 상대방의 정신세계를 초토화시키는 3인방이 팟캐스트 《노유진의 정치카페》에서 뭉쳤다. 『생각해봤어?』는 이들 3인이 팟캐스트에서 다룬 주제 중 앞으로 두고두고 생각해봐야 할 문제, 앞으로의 우리 삶과 직결되어 있는 문제 14가지만 뽑아서 정리한 책이다. 그들이 말하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생각해봐야 하는 것들은 무엇이며, 미루지 않아야 하는 것들은 무엇일까?

    바로 ‘고루할 수 있는 가톨릭 교황이 가장 급진적으로 느껴지는 까닭은 뭘까?’, ‘유전자조작식품만 먹다보면 인류는 어떻게 될까?’와 같이 남의 문제라고 생각되지만 결국은 나의 문제와 연결되어 있는 것들, 먼 미래의 문제라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너무나도 가까운 것들이다. 뭔가 중요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 같은데 정확하게 알지 못해 답답했다거나, 아니라고 주장하고 싶은데 스스로 설명할 수 있는 근거를 찾지 못해 속상했는가. ‘노유진의 정치카페’로 함께 들어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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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질등급 헌 상태 표지 책등 / 책배 내부 / 제본상태
    편집장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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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기력과 냉소에 맞서는 유쾌한 대화"
    말에는 나누는 힘이 있고, 글에는 전하는 힘이 있다고 했던가. 노회찬, 유시민, 진중권이 모여 때로는 짧고 굵게, 때로는 길고 깊게 한국사회의 쟁점을 나눈 팟캐스트 ‘노유진의 정치까페’가 책으로 나왔으니, 비로소 양수겸장이 이루어졌다 하겠다. 교황 방한, 땅콩 회항처럼 뜨거운 이슈부터 원전, 불평등, 교육 같이 오래된 문제까지,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오늘 고민해야 할 열네 가지 질문을 던지고 서로 생각을 나누는 과정에서, 듣고 읽는 이 역시 이전의 내 생각, 지금 내 판단, 이후 내 예측이 어느 지점에 있는지 빗대어 판단할 수 있겠다.

    물론 여기서 그치면 재미는 절반이다. 세 사람이 아무리 똑똑하고 말 잘하고 생각이 깊다 할지라도 모든 걸 아는 건 아닐 테고, 안다고 해도 당장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진중권은 “듣는 것이 없으면 생각하는 대로 살게 되고, 말하지 않으면 함께 잘사는 방법을 찾을 수 없”다고 말한다. 전자가 이 책의 효용이라면, 후자는 각자의 몫이다. 세 사람이 티격태격하며 찾아낸 방법에 신랄한 비판이 더해진다면, 이 생각들은 쇠가 단련되듯 단단해져 오늘을 내일로 바꿔갈 힘을 얻게 될 것이다. 무기력과 냉소에 맞서는 유쾌한 대화에 당신을 초대한다.
    - 인문 MD 박태근 (201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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