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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게요
2023년 소설/시/희곡 분야 20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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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유리 김서해 김초엽 천선란 설재인.
    자이언트북스가 Pick한 빛나는 이름들.
    영원한 클래식처럼, 오래도록 읽고 싶은 앤솔러지 시리즈-자이언트 픽.

    자이언트북스의 앤솔러지 시리즈, ‘자이언트 픽’이 시작된다. 소설들 사이에 그어진 경계를 가볍게 뛰어넘으며 매력적인 이야기를 선보여온 자이언트북스가 Pick한 빛나는 이름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자이언트 픽은 마음을 사로잡는 이야기라면 그것이 어떤 장르로 규정되든 개의치 않는 독자들을 위한 것이다. SF, 판타지, 순문학. 혹은 문예지, 단행본, 웹 플랫폼…… 출발한 영토는 각기 다르지만, 고유한 빛을 뿜어내는 작가들과 단숨에 사랑에 빠질 준비가 되어 있는 독자들에게 이 시리즈는 순수한 기쁨을 안겨줄 것이다.

    자이언트 픽은 일 년에 한 번, 매해 첫 달 출간될 예정이다. 새로운 시간을 느끼며 지난해와는 다른 내가 되고 싶은 마음이 출렁이는 시기, 이야기에 담긴 에너지가 불안을 설렘으로 부드럽게 바꿔주리라. 맨 처음 이야기를 읽고 떠올랐던 기억, 기분, 장면들을 간직해두었다가 얼마 후 다시 읽으며 마음의 변화를 따라가보길. 그렇게 한 해 내내 거듭하여 읽히는 이야기가 되길 바란다. 영원한 클래식처럼, 오래도록 읽고 싶은 앤솔러지 시리즈-자이언트 픽. 2023년의 첫 달, 이유리·김서해·김초엽·설재인·천선란의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게요』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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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장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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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 내밀고 귀 기울이는 마음, 사랑"
    <지구 끝의 온실> 등을 출간한 자이언트북스에서 '자이언트픽'으로 믿고 읽을 만한 작가를 소개한다. 첫 작품집에 이름을 올린 작가는 이유리, 김서해, 김초엽, 설재인, 천선란. 2017년 한국과학문학상을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한 김초엽부터 2023년 이 작품집의 '폴터가이스트'라는 작품을 통해 독자를 처음 만나는 김서해까지 2020년대를 함께 호흡하는 작가들이 도래할 이야기를 향해 손을 내민다.

    이유리의 소설 속에서 '사랑'은 팔 수 있는, 내뱉으면 진분홍색 기체로 화하는 물질로 표현된다. 이 내뱉은 숨처럼 김서해의 소설 속에서 수영선수인 소년 정현수는 소외된 소녀 세인에게 팔을 뻗고, 김초엽의 소설 속 '인물' 수브다니는 기꺼이 물에 잠겨 녹슬 것을 택한다. 설재인의 소설처럼 공간을 열고, 천선란의 소설처럼 몸을 열고 상대방의 세계를 환대하는 이야기들. 이 앤솔러지의 발문을 쓴 북튜버 김겨울의 말처럼 '우정과 환대와 헤아림이라는 손 내밀기'로 매해의 시작 출간될 '자이언트픽'을 기대해 본다.
    - 소설 MD 김효선 (2023.02.07)
    출판사 제공 카드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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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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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양장본
    • 296쪽
    • 128*188mm (B6)
    • 384g
    주제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