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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 와 줘. 와 주면 안 될까?”
드디어 그의 철벽을 녹여 행복한 나날만 남았나 했는데
흑마법사 솔레이아의 계략으로 또 생명의 위협이 닥쳐왔다!
[이런 하찮은 거로 나를 지상에 묶어 놓는 건 네가 최초일 거다]
결국, 가진 신성이 부스러기인 내가 제국의 수호신까지 소환하게 되는데-
“저건 또 뭐야?”
“나의 주인? 망령의 세계를 다스리는 자.”
웬걸, 솔레이아 뒤에 숨겨져 있던 진짜 흑막이 나타났다!
죽을 위기에서 겨우 벗어나 결국 르보브니로 잠시 떠나게 되었는데-
“4년 후에 솔레이아를 잡아넣으면, 그때는 저랑 결혼해 주세요!”
“그렇게 오래 기다리게 할 생각은 없었는데.”
갑자기 편지가 뚝 끊겨서 걱정했더니,
뭐요? 제국의 황제가 말도 없이 르보브니에 왔다구요?
달슬 작가의 장편 로맨스 판타지, 〈악당의 아빠를 꼬셔라〉 2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