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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공정해야 한다’는 것은 착각에 불과하다!
모두를 똑같이 대할 수 없는 인간의 본성을 날카롭게 분석한『편애하는 인간』. 20년간 인간의 마음과 윤리적 딜레마를 연구해온 철학자 스티븐 아스마가 ‘공정’에 대한 집착과 ‘편애’에 대한 차가운 시선에 반기를 들며, '인간에게는 편애 본능이 있다‘는 주장을 담은 책이다. 정의에 대한 목마름이 있는 현대 사회에서 모든 편파성을 없애야만 정의를 바로 세울 수 있다고 믿는 보편적인 생각을 비판한다.
저자는 ‘공정의 귀감’이 되는 예수와 부처의 사례부터 어미와 새끼의 유대감 형성과정, 신경호르몬의 역할, 감정을 공유하는 집단의 특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망라하며 우리가 어떻게 편애하는가 뿐 아니라 왜 편애하는가를 보여준다. 그리고는 ‘모든 사람을 사심 없이 똑같이 대하라’는 이상적 공정주의에 의문을 던지면서, ‘정말 편애가 나쁜 것인지’ 반문한다. 뿐만 아니라 동양의 공자에서부터 서양의 토크빌과 니체까지 철학사를 종횡무진 탐구하면서 그동안 우리가 어떻게 공정을 연민이나 열린 마음, 나눔 같은 가치와 혼동했는지 밝히고 편애의 순기능을 조명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