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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개구리 여행사>는 마츠오카 다츠히데가 일본 니가타 현에 있는 가와구치 마을의 연못을 직접 취재하여 그림을 그리고 글을 썼다. 마치 수중 카메라로 촬영한 듯이 보이는 연못 생물들의 그림은 지금 이 순간 연못 속과 연못 주변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한 컷 한 컷 생생하게 보여준다. 마츠오카 다츠히데 특유의 따뜻하고 화사한 색감과 섬세한 그림체는 연못 생물들을 도감으로 살펴보는 듯이 생생하고 정확하다.
소금쟁이, 송사리와 같이 우리에게 익히 알려진 연못 속 생물들뿐만 아니라 물맴이, 물장군처럼 특이한 생김새와 습성을 가진 동물들을 소개한다. 또한 연못 안에서의 포식자와 피식자의 관계를 보여줌으로써 연못 속 먹이사슬을 알려준다. 아이들은 평소 어둡고 습한 곳으로, 무심히 지나치던 연못도 그 속을 찬찬히 들여다보면 이렇게 특별하고 놀라운 동물들이 옹기종기 살고 있음을 새삼 확인하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