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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과학자이자 훌륭한 과학행정가였던 왓슨의 과학 이야기. 그의 인생 역작 이중나선 때문임은 두말 할 것도 없다. DNA 구조의 발견은 그만큼 대단한 일이었다. 어찌 보면 너무 이른 나이에 받아버린 노벨상 덕에 왓슨은 그 이후 이중나선을 넘는 발견을 하지 못한 건 사실이다. 그렇다고 그를 가볍게 본다는 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 그에게는 또 다른 중요한 수식어가 하나 더 있다. 바로 ‘콜드스프링하버 연구소를 40년간 이끌며 세계 제일의 연구소로 만들어낸 과학행정가’라는 타이틀이다.
왓슨은 하버드 교수였던 1968년 겸직으로 콜드스프링하버 소장을 맡은 이래 2008년까지 거의 40년을 연구소의 결정권자 자리에 있었다. 콜드스프링하버 연구소는 한때 우생학적 생물학으로 명성과 악명을 동시에 날렸으나 이후 박테리아 및 바이러스 생물학의 중심지로 탈바꿈했고, 왓슨이 지휘봉을 잡은 뒤에는 암 연구의 메카로 변모했다. 변신은 성공적이어서, 민간 연구소로서 분자생물학 및 유전학 분야에서 다섯 손가락에 꼽힐 정도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