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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위한 따뜻한 경제, 협동조합 이야기
더 많은 사람이 경쟁이 아닌 협동으로 가는 길을 선택할 때 더 밝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하는 아동청소년 사회책이다. 오늘날 우리가 사는 세상은 빠르게,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인공지능 로봇 기술의 발전으로 이런 저런 일자리들이 사라질 위기라며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렇게 일자리를 잃거나 돈을 벌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가난한 사람과 부자 사이의 격차가 더욱 커지게 될지도 모르는 세상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좋을까?
이 책에서 지은이는 우리 앞에 놓인 두 가지 길에 대해 이야기하며 독자들을 협동조합의 세계로 이끌고 들어간다. 하나의 길은 경쟁으로 가는 길이다. 치열하게 경쟁하면서 상대방을 누르고 내가 맨 꼭대기로 올라설 수 있도록 기를 쓰고 노력하는 길이다. 하지만 이 길을 선택하면 100명 중 99명의 사람들은 지금보다 훨씬 힘겨운 삶을 살아가게 된다. 운 좋게 경쟁에서 승리한 1명도 언제 누가 와서 내 자리를 가로챌지 모르므로 긴장을 늦출 수 없는, 누구에게도 행복하지 않은 길이다. 다른 하나의 길은 협동으로 가는 길이다. 서로 힘을 합치고 지혜를 모아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길을 찾아가는 길이다. 이 길을 선택한 그 누구도 엄청난 부자가 될 수는 없지만, 그 누구도 가난으로 고통받지도 않는다. 상대방의 부족한 점을 서로 채워 주면서 모두가 행복해지는 방법을 찾아내는 길이다. 독자들은 남을 이겨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생각이 널리 퍼진 사회에서는 어떤 문제들이 생겨나는지 하나 둘씩 알아 가면서 협동과 협동조합의 역사, 의미, 그리고 미래에 대해 밝은 눈을 뜨게 된다.
우리 사회는 경쟁에서 이겨야 잘 살 수 있다는 믿음이 아직 널리 퍼져 있다. 우리 사회 어떤 분야에도 경쟁의 논리가 파고들지 않은 곳이 없고 우리는 그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며 살아왔다. 하지만 지은이는 이 책에서 경쟁 말고 다른 길이 있다고 조근조근 이야기한다. 이미 정해진 미래란 없으며 미래는 우리가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힘은 서로 협력하는 인류의 재능이라고 독자들을 설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