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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전재근 명예교수가 숨은 도인 겸우선사를 만나 10여 년간 그의 설법과 가르침을 받은 과정과 내용을 책으로 펴냈다. 이 책 속에는 겸우선사가 설한 금강경을 중심으로 다루었고 능엄경과 육조단경에 대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며 누구나 금강경을 보는 눈을 얻을 수 있는 길이 제시되어있다. 선사의 설법은 기존에 저자가 알고 익혀왔던 불교에 대한 고정관념을 몽땅 허물어버렸고 그가 사표처럼 존경해왔던 한국의 고승들을 형편없다고 하였다.
그뿐 아니라 중국의 유명한 조사들을 가리켜 부처님의 참뜻도 모르고 불교의 근본을 훼손하였다고 맹렬하게 비판하였다. 누구도 감히 토를 달 수 없는 금강경의 사구게에도 틀린 것이 있다하고, 이 나라의 많은 스님들이 화두 들고 수행하는데 헛수고 한다며 화두 들지 말라한다. 선사가 토해내는 설법은 발상의 전환이 돋보였고 그가 휘두르는 비판의 칼날은 너무도 예리하였다.
겸우선사는 선가의 비법을 공개하고 깨달음의 비법을 전해주었다. 그가 보여준 비법은 이러했다. 부처는 멀리 밖에 있지 않고 각자의 자심 속에 있다. 각자 보는 놈이 부처이니, 부처가 되려면 화두를 들지 말고 보는 놈을 봐라. 보는 놈은 어디 있느냐? 한생각도 없는 일념불기처에 있다. 일념불기처에 이르려면 가지에서 닦지 말고 근본 뿌리에서 닦아야 한다.
저자가 직접그린 70여 개의 삽화는 난해한 불교와 선의 세계를 쉽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책 끝부분에 수련생의 소감문 형식을 통한 식품학자의 입장에서 불교신행과 깨달음의 세계를 기술한 부분 등 독자들의 정독을 적극 권장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