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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 년 동안 문학을 연구한 전국의 대학교수, 시인, 작가 50명이 모여 각자 자신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친 소설을 선정해 소개했다. 전문성이 있는 독서 에세이이며, 독자들에게 어떻게 소설을 만나야 하는지 알려주는 황금 나침반 같은 책이다.
'소설에서 작가를 발견하다', '소설에서 나를 발견하다', '이 소설을 말한다', '나는 이렇게 읽었다', '소설은 늘 우리 곁에 있다' 등 총 5부에 걸쳐 한국과 외국의 고전과 근.현대 작품을 아울러 우리 시대에 꼭 읽어야 할 소설들을 소개했다.
대표필진인 전북대 장성수 교수는 "이 책을 함께 쓴 이들은 모두 평생 문학을 삶의 나침반으로 삼아 각자 서로 길을 찾아 가던 사람들이, 우연찮게 큰 교차로에서 만난 것과 마찬가지의 방식으로 이루어졌다."며 "우리가 소설에 대해 생각해온 것, 지금 고민하고 있는 것들을 모아보는 것으로 우리는 21세기 초반 우리 당대의 소설에 대한 생각을 함께 증언하는 셈이며, 무엇보다도 이 책을 읽게 될 미지의 후학들에게 약간이나마 도움이 되는 지침을 줄 수도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박범신 소설가는 "이 책은 소설이 너른 소통의 길이라는 걸 새삼 확인시켜 준다."고, 김용택 시인은 "몇 십 번 곱씹어 읽고 깨우쳐야 할 소설의 빛나는 섭리를 단번에 일깨워 주는 책"이라고 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