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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격:가로*세로 190*265mm 각권703p 內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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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村隱集 龜谷集 雪蕉集 柳下集 浣巖集 寒泉遺稿 華谷集 澹翁集 農叟稿 松穆館集
2. 溪社遺唾 伴國遺稿 菊山集 蒼巖集 愚園集 東溪遺稿 晩翠亭遺稿 玉溪遺稿 而已广集 四名子詩集
錦衾記實詩 庸齋稿 學園軒集
3. 秋齋集
4. 松月漫錄 存齋集
5. 夏園集 枕雨堂集 恩誦堂集 夢觀詩稿 史逋詩抄 希庵詩略 碧蘆集 蓮坡詩鈔 歗齋集 皎亭詩集 茞園詩抄
紅藥樓詩集
...이하 줄입니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
▣
閭巷文學叢書 解題 【1】 이름하여 『閭巷文學叢書』라고 한 이 책은 閭巷人의 詩文集과 閭巷詩選集類 및 閭巷人의 傳記資料와 기타
著述을 모두 收合하여 影印으로 출간하는 것이다. 閭巷文學에서는 漢文學 部門과는 별도로 '閭巷의 노래'(國文詩歌)의 존재를 무시할 수
없으나 그 양이 많지 않고 그 資料가 이미 널리 공개되어 있으므로 본 叢書에서는 일단 제외시켜 두었다. 【2】 閭巷文學이란 특히
이조 후기(17?19세기)의 역사상에 형성된 개념이다. 이조 사회는 士大夫文化가 특징적으로 발달한 시대이다. 그런데 대략
17世紀末 이래로 사정은 劃然히 달라져가고 있었다. 士大夫들이 아직 지배적 힘과 전통적 문화를 유지시키고 있었지만, 그 일각에서
實學思想이 자기 비판적인 기풍을 조성했을 뿐 아니라, 주로 中入? 胥吏層에 의해서 '閭巷의 문학 예술'이 형성되었으며, 뒤이어
사회의 底部 基層에서 '民衆(庶民)文學'이 성장하였던 것이다. 17?18세기 商品貨幣經濟의 진전이 가져온 서울의 도시적 분위기는
중간계층을 형성하였던 閭巷人들의 의식을 향상시켰으며, 그들의 재능과 취미를 계발시킬 기회를 주었다. 이에 閭巷의 문학 예술이
대두하였던 바, 거기에 다소 참신한 경향을 동반하기도 했다. 당시 서울의 市井 閭巷에는 委巷詩人을 비롯해서
畵家?歌客?樂師?講談師(이야기꾼) 등등 각색 예능인들이 활동하고 있었다. 이들 예능인은 혹은 자기 고유의 재능으로 官에 소속되기도
하고, 혹은 자유롭게 그것을 팔아서 살아가기도 하고, 혹은 그냥 취미로 즐기는 등 양상은 다양하였으나 지향하는 바 큰 방향은
'예속으로부터의 독립'?'예술적 개성'의 추구였다. 말하자면 匠人으로부터 예술가로 발돋움하는 단계였던 것이다. 이러한 운동
과정에서 美術史의 경우 國土 山河의 景色을 여실하게 그려낸 '眞景山水'와 서민 군상의 생활상을 생동하게 描破한 風俗畵로 개성을
창출했던 것이다. 音樂史의 경우 歌客?樂師?歌姬들의 그룹적인 연예활동이 성행하여, 일종의 室風樂에 해당하는 '줄풍류'가
형성되었다. 그래서 歌客이었던 金天澤?金壽長 같은 이들은 정력적인 시조 작가로 등장하여, 이들의 손에서 國文詩歌集이 정리?편찬되고
새로운 양식으로 長時調(辭說時調)가 출현하였던 것이다. 한편 講談師의 이야기는 野談이란 형태로 기록되어, 여기서 또 漢文短篇이란
새로운 소설 양식의 출현을 보았다(漢文短篇의 경우는, 일차적 창작자에 해당하는 講談師는 閭巷의 부류이며, 閭井을 배경으로 발달한
것이지만, 기록의 단계에서는 閭巷人뿐 아니라 사대부 문인들이 관여되었다. 따라서 일반 閭巷文學과는 구분된다). 이러한 閭巷의
文化運動에서 漢文學은 의외로 가장 성황을 이루고 큰 비중을 차지하였다. 閭巷이란 委巷?閭井?閭閻 등과 같은 뜻으로 엄격한 신분제
사회에 있어서 貴族 또는 士大夫가 아닌 축들의 생활 세계를 가리키는 말이었다. 閭巷人이니 委巷人이니 하는 말 역시 閭井小民에 대한
일반 칭호인데, 閭井의 지식 계층을 지칭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리하여 委巷詩人〓閭巷詩人이란 개념이 성립되었던 바, 그 구성원은
사실상 中央의 中人 胥吏 출신들이 대부분이었다. 中人은 봉건국가가 필요로 하는 諸般 전문지식과 예술을 담당한 자들이며, 胥吏는
통치체계의 末端 下部에서 행정 실무를 맡는 자들이었다. 이들은 士大夫와 일반 平民의 중간에 위치한 부류로, 士大夫 신분에 비해
進出에 엄연히 한계가 그어지고 명분의 구애를 받았다. 그러나 일반 平民에 대해서는 지배체계에 소속되었을 뿐 아니라, 보다 경제적
여유를 누렸으며, 더욱이 상당한 교양을 지니고 있었다. 물론 經世의 정치 교양이나 性理 禮學의 학문교양에 미쳐서는 士大夫들에
따르지 못한 반면, 각 분야에 걸쳐 귀중한 전문적?실용적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들은 身上에 가해진 봉건적
제약에 불만스런 기분을 품게 되어 시와 노래로 경도한 경향이 자못 있었던 바, 곧 '閭巷의 詩'?'閭巷의 노래'이다. 따라서
閭巷文學은 위로 士大夫文學과 대척적인 의미를 갖고 있거니와, 아래로 19世紀에 대두한 民衆文學과도 담당 주체의 사회적 성격상
구분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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