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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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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상품 구매 유의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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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 Polydor
수입여부 : 라이센스
음반상태 : 디스크상태 (A) / 자켓상태 (A) / 미개봉
[수 록 곡]
1-1. Love Is All Around - 유리상자 1-2. On The Lips Every Kiss Is Like Wine - Lesley Garrett 1-3. You‘ll Never Never Know - Platters 1-4. 외눈박이 물고기 사랑 1-5. 연화의 테마 1-6. 짜장면 살인사건 1-7. Sing Sing Sing 1-8. 추억 1-9. 경현의 테마 1-10. On The Sunny Side Of The Street - Orchestra 1-11. Twilight Time - 2:45 - Platters 1-12. 사랑의 테마 (Jazz Version) 1-13. 연화의 독백 1-14. Lush Life- - Joe Henderson 1-15. Try To Remember - 양희은 1-16. 경현의 독백 1-17. 사랑은 언제나 - 최지우 1-18. 사랑의 테마 (Classic Version)
[음반설명]
첫 키스만큼 달콤하고 가슴 설레는 일이 또 있을까? 성장과 통과의례처럼 누구나 반드시 맞닥뜨릴 수 밖에 없는 사랑의 첫 입맞춤. 아무리 사랑도, 키스도 쉽게 끝내버리는 요즘이라지만, 그 첫 입맞춤 만큼은 누구에게나 잔뜩 목에 힘들어가고 땀이 삐질 삐질 나고 가슴 두근거리는 일대 사건일 수 밖에 없는 법. 이 영화 <키스할까요>는 바로 그 일생일대의 사건인 첫 키스로 향하는 노정을 가슴 설레게 따라가는 로맨스물이다.
언제나 TV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의 페르소나인 듯한 안재욱의 <러브 러브>, <찜>에 이은 세번째 스크린 나들이이며, 그런 그의 상대역엔 깨끗하고 청순한 외모가 유독 돋보이는 <올가미>의 최지우. <박봉곤 가출사건>에서 탱고 춤의 향연을 멋들어지게 펼쳤던 김태균 감독의 의욕 넘치는 두번째 연출작이다. 이 영화 속 뮤지컬 장면이 유독 눈에 와닿는 것도 바로 춤과 음악의 행복한 함수관계를 꿰뚫을 줄 아는 감독의 감각 덕분이 아닐까.
그래서 이 영화는 음악이 좋다. 사랑과 키스를 주제로 한 로맨틱 코미디이니 두 말 하면 잔소리겠지만 말이다. 그러면서도 20년 전의 정서적 배경이 울타리가 되는 작품인 만큼 음악은 복고적 취향을 살린 부드럽고 낭만적인 올드 팝과 재즈, 그리고 아리아로 다채롭게 구성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접속>에서 한석규, 전도연의 만남을 너무나도 행복하게 마무리짓던 사라 본(Sarah Vaughan)의 A lover‘s concerto, <찜>에서 김혜수를 향한 안재욱의 사랑고백을 시청각적으로 형상화시킨 토니 올란도(Tony Orlando)의 Tie a yellow ribbon round ol‘ oke tree, 최근 <남자의 향기>에서 김승우와 명세빈의 결혼식 장면을 더욱 비감어리게 다듬어놓던 멜라니 사프카(Melanie Safka)의 The saddest thing, 그리고 <정사>의 비극적인 사랑을 멜랑콜리한 음율로 채워놓던 Mnaha de canarval처럼, 요즘 우리 영화 속에 쓰이는 주제곡들이 장면과 심리상태에 상응하는 탁월한 선곡을 자랑한다.
정말이지 이리저리 세심하게 신경 쓴 흔적이 농후한 주제곡들. 그런 만큼 이 영화 <키스할까요> 역시 로맨틱 영화답게 발라드뿐 아니라 듣는 순간 첫 키스의 달콤함이 온몸에 번지는 감미로운 주제곡을 고르느라 힘 깨나 썼다. 다름 아닌 영화 <네번의 결혼식과 한번 장례식(Four Weddin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