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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 어떤 사람이 하나님께 쓰임 받는가? 성격은 곧 그 사람이다.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그들에게 하나님께 쓰임받는 성격이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합당한 성격을 세워주는 열가지 원칙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목수는 나무의 질에 따라 용도를 결정한다. 이 책이 다루고 있는 내용은, 물론 전문적으로 주님을 섬기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하여 도움받아야 할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 모두이다. 그분을 믿고 따르고자 하는 우리의 본업이 사실상 주님을 섬기는 일이기 때문이다. 목도하고 있는 바와 같이, 세상은 점점 기술문명에 의해 지배받고 있다. 이러한 세상이 요구하고 또 양산해 내는 것은 성숙한 인격과 가치 기준 대신, 특정한 지식과 기술의 소유자들일 뿐이다. 가치보다 수치화된 그래프가, 인격보다 능력이 선호되고 있는 것이다. 지난 수년 동안 출판되어 나온 적지 않은 기독교 저술들조차, 여실히 이러한 세태를 반영하고 있다. 크리스찬들의 많은 필요들을 채워주고 있는 듯하지만, 그것이 보다 본질적인 접근이라기보다 몇 가지 체계화된 방법론들의 변형이라는 것이 못내 아쉽기만 하다. 그러나 이러한 현대 인류 문명 속에서도, 하나님의 유일한 방법은 바로 ‘사람’ 자신이다. 우리는 물론 성경을 가르치고 교회를 성장시키기 위하여 수많은 방법들을 고안해 내고 획기적인 프로그램들을 도입할 수도 있다. 일정한 성과를 가져올 수도 있겠지만, 그것이 근본적인 방법이었는가는 또 다른 문제로 남는다. 하나님께 속한 하나님의 일은, 여전히 그 일을 수행하는 사람 자신에게 달려 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