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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느끼고 사랑하라
332쪽 / 145*215mm / 9788997348220(8997348221)
문화사회학자 신정일 마음에 새긴 고향·사람·예술이야기『모든 것은 지나가고 또 지나간다』. 대한민국 산천이 자신의 스승이라고 자부하는 신정일의 역사와 그 속에 살아 있는 자연이 있다. 어린 시절 살았던 동네, 걷고 또 걸었던 산길, 학교와 도서관으로 삼았던 모든 자연 등이 그의 성장과 함께했다. 그의 사적인 추억을 글과 함께 사진으로 되짚어 가다 보면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산천이 눈앞에 어른거리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머리말: 길과 책에서 세상을 배운 사람
머물고 싶었던 아름다운 시절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자연이 놀이터였던 시절
처음 학교라는 곳을 가다
내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자연에 있었다
지금은 볼 수 없어 그리운 것들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다
내가 세상의 중심인 줄 알았다
나의 첫 번째 가출
긴 방랑의 시작
내 영혼의 길라잡이, 책으로 세상과 통하다
집 콤플렉스
책과 음악에 마음을 놓다
사랑을 잃고 나를 찾다
공부에 대한 몇 가지 생각
슬프도록 아름다웠던 이름들
어머니, 그 따뜻한 이름
나의 아버지 신영철
할머니 할아버지에 대한 추억
내가 꿈꾸는 세상, 내가 살고 싶은 마을
맺음말: 추억의 시절로 가는 길을 마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