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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수상한 작가, 잔니 로다리의 작품으로 그림 형제의 〈빨간 모자〉의 틀을 벗어난 색다른 이야기. 할아버지는 '옛날 옛적에 노란 모자 소녀가 살고 있었단다'로 이야기를 시작해요. 이야기를 듣던 아이는 '아니에요, 빨간 모자예요!'라고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지적해요. 빨간 모자는 늑대가 아닌 기린을 만나고, 늑대는 길을 가르쳐주는 것이 아니라 구구단을 물어봅니다. 정말 엉뚱한 빨간 모자 이야기. 과연, 어떻게 끝이 날까요?
이 그림책은 재기발랄한 작가의 생각이 그대로 묻어난다. 이야기를 들려달라는 아이와 이야기를 하고 싶지 않은 할아버지의 모습은 은연 중에 내포되어 있고, 그 과정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재창조 해 놓는다. 기존의 〈빨간 모자〉를 재미있게 들려주고 있어, 읽는 아이 스스로 두 가지 이야기 모두 매력을 느낄 것이다. 그리고, 간결하고 명확한 대화가 인상적이다. 또 하나의 즐거움인 그림은 컬러를 입힌 종이를 오려 붙인 콜라주 기법과 붓의 터치가 그대로 살아나도록 구성해 놓았다. 강한 색의 대비와 과감한 컬러, 그리고 여백을 남겨둔 배경은 이전에 보지 못한 독특한 느낌의 그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