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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앞에 놓인 한 가족의 가혹한 운명
흩어진 인연을 다시 이은 기나긴 여정
최척과 옥영은 전쟁 중에 만나 어렵사리 혼례를 치렀지만 갑작스런 왜구의 침략으로 생이별을 하고 맙니다. 서로의 생사도 모른 채 뿔뿔이 흩어진 최척의 가족은 일본과 중국, 머나먼 베트남까지 떠돌며 혈육을 그리워하지요. 남편과 아내, 부모와 자식이 우연과 필연을 거듭 겪으며 다시 만나기까지, 그 길고도 머나먼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전쟁이 개개인의 삶을 얼마나 고통스럽게 하는지, 이를 뛰어넘는 인간의 사랑은 얼마나 위대한지를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