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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직접 쓴 대중 교양서 '진보의 미래' 특별보급판!
세월호 참사부터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까지. 우리는 나라가 어떻게 침몰해가고 있는지 똑똑히 목도하고 있다. 사람들은 “이게 국가냐?”를 내뱉으며 탄식한다. 이제 우리는 우리가 잃어버린 이 국가를 어떻게 되찾아야 하는가. 정권이 바뀌면, 대통령이 바뀌면, 우리가 꿈꾸는 나라가 저절로 찾아올까?
『진보의 미래』는 2009년 11월에 출간된 《진보의 미래》의 특별보급판이다. 양장본이었던 기존의 판형에서 ‘다음 세대를 위한 민주주의 교과서’를 표방한 책의 성격에 맞게 휴대하기 편한 작은 판형으로 다시 제작했고, 가격도 낮췄다. 내용상의 변화는 이정우 교수의 서문이 추가되는 한편 기존의 책에 없었던 노무현 대통령의 사진 일곱 장이 추가됐다.
1부 ‘진보의 미래’는 노무현 대통령이 직접 쓴 육필 원고이다. 노 대통령은 생전에 이 땅의 민주주의와 진보를 위해 한 권의 책을 엮고 싶어 했지만, 아쉽게도 미완성으로 끝나고 말았다. 1부는 그 미완성 원고가 그대로 수록되어 있다. ‘국가의 역할’, ‘보수의 시대, 진보의 시대’, ‘보수의 주장, 진보의 주장’, ‘한국의 진보와 보수’, ‘시민의 역할’ 등 노무현 대통령이 한 사람의 시민으로서, 한 사람의 지식인으로서 느낀 문제의식이 그대로 담겨 있다.
2부 ‘진보주의를 연구하기 위해서’는 노무현 대통령이 이 책을 집필하기 위해 자신이 연구한 내용을 참모진과 학자들에게 구술한 내용이다. 연구 모임은 2008년 12월에 시작해 서거하기 직전인 2009년 5월까지 이어졌는데, 원고는 주제별로 나누어 재구성되어 있다. ‘나는 왜 책을 쓰고자 하는가’부터 ‘역사의 진보와 시민의 역할’까지 다섯 가지 주제를 이야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