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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위기와 비인간 생명, 변형되는 인간의 몸을 낯설고도 다정하게 그려 온 짐리원의 첫 소설집이다. 무엇을 살리고 무엇을 보내야 하는지, 누군가의 고통을 끝내는 일이 진정한 돌봄인지, 살아남기 위해 자신의 몸에서 얼마나 많은 것을 떼어 내도 되는지 쉽게 판단하지 못하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호흡이 가빠지고, 불안하면 얕아지며, 반대로 호흡을 의식적으로 바꾸면 몸과 마음의 상태에도 변화를 줄 수 있다. 《호흡 근력》은 바로 이 '호흡과 나'의 관계를 발견하고, 자신의 호흡을 스스로 조절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26년 동안 대치동 학원가에서 수천 명의 학생을 지도한 저자가 ‘진짜 읽는 힘’에 주목한다. 수학·과학 문제를 읽고 이해하며 자신의 언어로 설명하는 방법을 실제 오답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AI 데이터센터, 반도체, 에너지, 피지컬 AI, 방산·우주항공, 제약·바이오, K-뷰티 등 주요 성장 산업과 핵심 기업을 분석한 투자서다. 미래 성장산업 8개 분야와 핵심 기업 30곳을 중심으로 시장 흐름을 살펴보고, 탑다운 분석과 삼박자 분석법을 통해 성장주 투자 관점을 제시한다.
요즘 우리는 AI가 글을 요약하고, 분석하고, 대신 써 주는 시대에 살고 있다. 예전에는 ‘잘 읽는 사람’이 능력 있는 사람이었지만, 이제 그 기준은 흔들리고 있다. 독해와 정리는 더 이상 인간만의 능력이 아니기 때문이다. 긴 보고서도, 복잡한 논문도 AI는 순식간에 정리해 낸다. 이 변화 앞에서 우리는 자연스럽게 묻게 된다. “그렇다면 인간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
인문 교양에 대한 관심은 높아졌지만, 정작 철학책은 서문에서 덮이는 경우가 많다. 두껍고, 낯선 개념어가 쏟아지기 때문이다. 인스타그램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철학을 쉽게 알려주는 교있사의 첫 책 『교양 있고 싶은 사람을 위한 최소한의 철학』은 이 진입 장벽을 정면으로 겨냥한 철학 입문서다.
“투자를 지배한다는 것은 시장의 앞날을 맞히는 일이 아니다. 사고, 팔고, 버티는 순간 무엇을 먼저 물어야 하는지 아는 일이다.” 20년간 1만 번의 선택 끝에 살아남은 글로벌 펀드매니저의 치열한 생존 기록을 담은 책이다. 《살 것인가, 팔 것인가, 버틸 것인가 Buy·Sell·Hold》는 오랜 시간, 세계 시장 최전선에서 자금을 운용하며 글로벌 상위 1퍼센트의 성과를 거둔 KCGI자산운용 대표 목대균 저자의 실전 투자 복기서이자 원칙서이다.
전 세계 50만 명 이상의 삶을 바꾼 ‘우정 벤치’. 정신과 의사 딕슨 치반다와 열네 명의 할머니들이 작은 나무 벤치에서 시작한 정신건강 프로그램의 형성과 확산 과정을 담았다.
13명의 도덕・윤리 선생님들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한 생생하고 다양한 이야기로, 진로 및 진학에 대해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보내고 싶다는 바람에서 써 내려간 청소년 필독서다.
12명의 미술 선생님들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한 생생하고 다양한 이야기로, 진로 및 진학에 대해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보내고 싶다는 바람에서 써 내려간 청소년 필독서다. 미술 선생님으로서 먼저 경험하고 알게 된 삶의 지식 중에서 ‘미술’을 통한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도도클럽’ 시리즈는 한국 전통의 마법사, 도사道士를 육성하는 ‘도량중학교’에 입학한 세 친구 비아, 도림, 소이의 모험 활극이다. 각자의 비밀을 감춘 채 세상을 어지럽히는 삿된 존재로부터 사람을 지키는 도사가 될 수 있을까? 인간의 어두운 마음 때문에 발생하는 요괴妖怪가 끊이질 않는 인간 세상에서 세 친구는 어떤 모험을 겪게 될까?
『허밍』으로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은 최정원의 신작 장편소설 『목소리가 들린다』(소설Y)가 출간되었다. 『허밍』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이번 작품에서는 새로운 주인공 ‘이세’와 ‘지헌’이 등장해 애틋하고도 눅눅한 이야기를 펼쳐 보인다.
함민복 시인이 전작 이후 13년 만에 선보이는 여섯번째 시집이다. 자연과 생명의 교감, 삶과 죽음의 순환을 돌아보고 서로를 겨누는 방향들의 시대에서 공존과 평화의 의미를 묻는다.
타이완 사람이 타임슬립해서 과거로 돌아간다면, 어느 시대, 어느 장소로 가야 할까? 양솽쯔 작가는 이 질문에 대해 타임슬립이라는 뜻밖의 운명을 맞이한 주인공을 일제강점기 타이중으로 보내는 것으로 답한다.
“잘 살지는 못해도, 잘 살아나는 편입니다” 삶이 뜻대로 되지 않는 날에도 마음이 움츠러든 나를 돌보며 살아가는 법. ‘2025 올해의 여성만화가작품상’ 수상 작가 미역의효능의 첫 에세이.
2028 대입 개편에 따른 5등급제와 통합수능, 고교학점제의 변화를 분석한다. 학교알리미와 대학알리미 데이터를 바탕으로 우리 아이에게 유리한 학교를 찾는 기준과 중1부터 고등학교 첫 학기까지의 고입 로드맵을 정리했다.
1912년 미국 뉴욕에서 처음 출간된 투자 심리서의 고전이다. 컬럼비아대학교 연구원이자 통계학자, 《더 매거진 오브 월스트리트》 편집진으로 활동하며 시장을 현장에서 관찰한 G. C. 셀든은 이 책을 하나의 믿음 위에 세웠다.
여기, 욕망의 덕질 속에서 최애를 발견한 비구니연습생이 있다. 이 책은 비구니연습생의 ‘덕후 레이더’에 걸린 엉뚱발랄한 이야기로 가득하다. 목차부터 군침이 돈다. 〈귀멸의 칼날〉, 캡틴 아메리카, 지드래곤…. 도대체 불교와 무슨 관련이 있을까 싶다. 얼핏 보면 덕질 같다. 맞다. ‘불교 덕질’이다.
아마존 손뜨개 인형 부문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인기 손뜨개 인형 디자이너이자 11.8만의 인스타 팔로워를 가진 인플루언서 로렌 에스피가 귀엽고 맛있는 손뜨개 레시피를 소개한다. 『로렌 에스피의 코바늘 카페』는 인기 카페 메뉴에 귀여움을 듬뿍 더한 사랑스러운 코바늘 손뜨개 인형 도안집이다.
페르소나인 ‘설토’를 통해 수많은 독자의 마음을 토닥여온 설레다 작가가 이번에는 그림을 통해 나를 만나고 일상을 기록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나의 첫 번째 라인 드로잉』은 멋진 예술 작품을 만드는 법이 아니라, 펜 하나로 나의 일상과 기분을 기록하고 즐기는 ‘놀이’로서의 드로잉에 대한 이야기다.
집중하지 못해 불안해하는 현대인들에게 "방법을 몰라서 서툴렀을 뿐, 당신의 잘못이 아니다"라는 다정한 진단과 함께, 산만한 시대를 주체적으로 건너갈 수 있는 구체적 행동 지침을 건넨다.
2022년 8월 31일까지 초등학교에서 근무하고 정년퇴직 다음 날인 2022년 9월 1일, 전원주택에 예약제 그림책방인 ‘양평책방 책방할머니’를 오픈했다. 이 책은 책방 준비 100일간의 기록으로, 책방은 오픈한 지 3년이 넘은 오늘도 여전히 운영 중이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는 총4부로 구성된 철학적이고 시적인 저작으로, 니체의 사상이 무르익은 1883~1885년에 발표되었다. 니체 스스로가 “인간적 창조성의 최대 폭발”이자 “미래의 성서”라고 일컬었듯 그의 “최고의 책”으로 평가받는다.
2016년 문학동네신인상에 단편소설 〈패리스 힐튼을 찾습니다〉가 당선된 이래, 젊은작가상 대상 및 신동엽문학상과 허균문학작가상 등을 수상하며 눈에 띄는 활동을 이어온 박상영이 데뷔 10년 차인 2026년 장편소설 《지푸라기 왕관을 쓴 여자》를 선보인다.
AI는 방대한 지식을 순식간에 탐색하고 재조합하며, 새로운 대안을 즉시 만들어 낸다. 그 활용 범위가 판단과 기획의 영역까지 확장되면서, 오랫동안 통용되던 ‘경험=예측’의 공식도 바뀌고 있다. 이 변화 속에서 많은 경력자가 이런 질문을 맞닥뜨린다. “지금까지의 경험이 과연 앞으로 통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