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북펀드는 출판사 요청에 따라 출판사 주관하에 진행됩니다.
감정 표현이 서툰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
“싫어!” “몰라!” “안 놀 거야!” “어쩌라구우!”... 몸도 마음도 쑥쑥 자라는 아이들은 종종 그 몸과 마음을 주체하지 못해 힘들어 할 때가 있습니다. 에너지와 감정을 표현하고 해소하는 능력이, 자라는 속도와 겪어 내는 경험의 폭을 미처 따라가지 못하는 까닭이겠지요. 그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그림책은 그런 아이의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친구들 사이에서 갑자기 토라져 홀로 어디론가 달려가는 아이, 마음에 파도가 일어난 모양이지만 무엇이 파도를 치게 했는지, 그래서 어찌해야 하는지 아이는 알지 못합니다.
이 그림책은 그런 아이를 달래지도, 다그치지도 않습니다. 그저 아이 마음이 가는 대로 따라가 줄 뿐이지요. 그리하여 아이가 이른 곳은 진짜 파도가 치는 바닷가. 아이는 하얀 모래밭에 미운 감정을 쏟아내고, 그러다가 몰아친 파도의 세례를 받게 됩니다. 아이는 비로소 후련한 듯 깔깔 웃어요.
이어지는 회복과 평정의 풍경들은 이 그림책이 아이에게 보내는 칭찬과 격려인 듯 싶습니다. ‘그래. 잘했어. 앞으로도 잘 해낼 거야.’
여전히 감정을 다스리기 어려운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
어른이라고 자기 감정을 파악하고 다스리는 일이 쉽기만 할까요? 더 복잡해진 관계들과 팍팍해진 상황 속에서, 마음의 평화를 지켜 나가기 힘든 것은 마찬가지일 겁니다. 종종 사소한 것에 마음 상하고, 괜히 울컥해지기도 하고, 누군가 까닭 모르게 미울 때도 있겠지요. 가끔은 스스로가 먼지처럼 느껴질 때도...
어쩌면 그럴 때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되는 걸까요? 그렇다면 그림책이 위안일 수 있을 겁니다. 때로는 쉽고도 명료한 답이 될 수도.
이 그림책도 그럴 수 있을 거예요. 파도처럼 출렁이다가 잔잔해지는 아이의 모습을 빌어, 그림책이 이렇게 말하고 있으니까요. ‘마음 속에 치는 파도를 억지로 재우려 하지 말아요. 혼자 있을 필요도 있지요. 어딘가에서 마음을 털어내고 한껏 감정의 파도에 휩쓸려도 보세요. 파도가 지나간 뒤, 예쁜 조가비와 고둥, 빛나는 불가사리와 산호토막을 찾게 될지도 몰라요. 잊었던 아이 적 마음도.’



“아이들 마음 속의 응어리를 꺼내게 하는 그림책”
우리 아이들을 보면, 마음에 파도가 칠 때 그 휘몰아치는 감정을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몰라서 그냥 덮어두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로는 그 파도가 아픈 흔적을 남긴다는 것도 모르고요.
그런데 그림책을 읽으며 이야기를 나누면, “맞아요! 저도 그때 이랬어요.” “아~ 내 맘이랑 똑같아요!” 하며 마음 속의 응어리들을 고구마 캐듯 줄줄이 꺼내곤 합니다. 이 책 <파도가 칠 때>도 그럴 것 같습니다. 어린이들과 함께 읽다가 장면마다 멈춰 이야기보따리를 풀 것 같아요. 누군가는 울먹이기도, 누군가는 책상에 얼굴을 묻기도 하겠지요.
하지만 괜찮아요. 파도는 잔잔해질 테고, 우리는 결국 함께니까요.
- 24년차 초등교사, 동화작가 황혜진
- 17년차 초등교사 최진숙

1) 15,220원 펀딩
- <파도가 칠 때> 작가 친필 사인본 1부
- 마음을 전하는 그림엽서 3종 + 색칠놀이 엽서 1종
- 펀딩 달성 단계별 추가 마일리지 적립
2) 15,120원 펀딩
- <파도가 칠 때> 작가 친필 사인본 1부
- 펀딩 달성 단계별 추가 마일리지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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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전하는 그림엽서 3종 + 색칠놀이 엽서 1종

※ 알라딘 북펀드 굿즈가 포함된 구성에 펀딩하셔야 받을 수 있습니다.
마음을 전하는 그림엽서 3종 + 색칠놀이 엽서 1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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