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북펀드는 출판사 요청에 따라 출판사 주관하에 진행됩니다.
30년 동안 사랑받은 프랑스 어린이 베스트셀러
전 세계 15개국에 출간된 고전!
여러분도 언제 책큘라한테 물릴지 모른다!
책을 싫어하던 아이가 비로소 알게 되는 책의 맛!
1996년 첫 출간되어 지금까지 프랑스 어린이 문학 베스트셀러로 30여 년 동안 이어져 오는 동화, 전 세계 15개국에 번역 출간된《책큘라》 시리즈가 우리나라 어린이 독자들에게도 소개돼요. 《책큘라 1: 수상한 빨대가 생기다》출간을 시작으로 시리즈가 계속 이어질 예정이랍니다.
‘책큘라’는 사람의 피를 빠는 대신, 책 속 글자의 잉크를 빨아 먹는 드라큘라를 뜻해요. 책과 드라큘라를 합쳐 책큘라라고 부르지요. 아빠가 서점 주인임에도 책 읽기가 제일 싫은 오딜롱! 아빠의 서점에 찾아온 괴상한 손님이 책을 빨아 먹는 것을 본 뒤, 이상한 책 모험에 이끌리는데…… 책을 싫어하던 아이가 책의 깊은 맛을 알아가는 오싹하고 숨 막히는 이야기가 펼쳐져요.
짧은 문장과 빠른 전개, 뒤가 계속 궁금해지는 스릴과 몰입감으로 동화를 처음 읽기 시작하는 저학년도 단번에 읽을 수 있는 작품이에요. 책을 맛있게 마시는 책큘라 캐릭터는 책을 제대로 즐기며 읽는 사람의 모습을 떠올리게 해요. 책이 싫던 주인공이 독서의 진정한 맛을 알아가는 이야기가 책과 독서에 대한 호기심과 긍정적인 인식을 키워 준답니다.
작가는 이 시리즈를 통해 만화책만 많이 읽는 아이, 스마트폰과 SNS에 빠져드는 아이, 맞춤법을 제대로 쓰지 못하는 아이 등 책, 요즘 어린이들의 독서 생활을 비판적인 시각으로 소개하기도 해요. 후속권으로 이어지면서 독서 지도를 하거나 관련된 고민이 있는 어른들에게도 유용한 이야기가 될 거예요.
■ 책을 좋아하는 어린이,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 모두 책을 사랑하게 만들 책큘라!
‘책큘라’는 ‘책’과 ‘드라큘라를’ 합쳐 만든 말이에요. 사람의 피를 빨아 먹는 대신, 책 속의 글자 잉크를 빨아 먹는 드라큘라를 뜻하지요. 이 캐릭터는 책의 재미에 푹 빠져서 즐겁게 읽는 어린이의 모습을 떠올리게 해요. 이야기를 다 읽고 나면, 책큘라처럼 다양한 책을 마셔 보고 싶은 생각이 저절로 들 거랍니다.
책과 좀 더 친해져야 하는 어린이에게는 책 읽기의 즐거운 맛을 처음 일깨워 주고, 책을 이미 좋아하는 어린이라면 더욱 멋진 책 미식가가 되게 해 줄 작품이에요!
■ 짧은 문장, 빠른 전개, 몰입감으로 저학년도 쉬운 완독
저학년도 완독이 쉬운 몰입감 최고의 동화예요. 짧은 문장과 빠른 전개가 끝까지 집중해 읽을 수 있게 해 줍니다. 각 장은 4~5페이지로 짤막하게 끝나면서도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결말이 페이지를 계속 넘기게 해요. 실제로 저학년 어린이들이 앉은 자리에서 금방 읽어 내거나, 여러 차례 반복해서 읽기도 했어요. 책이 너무 빨리 끝나는 것 같을 정도로 즐거운 시간을 가져다줄 거예요.
■ 책과 독서의 즐거움을 공감하고, 책 편식도 줄여요
책을 싫어하던 주인공처럼 책 읽기가 아직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들도 책의 세계를 경험하고 싶은 도전 의식을 갖게 해 줘요. 자기가 읽은 책, 좋아하는 책, 좋아하지 않는 책, 경험해 보지 않은 새로운 책의 맛 등을 책큘라처럼 표현하는 독후활동도 해 보세요. 책을 편식하지 않고 다양하게 읽는 경험, 자기만의 책 취향을 알고 자발적으로 읽는 경험 등 독서에 대한 다양한 접근을 시도하게 도와줄 거예요.
■ 오늘날 어린이 독서에 대한 고민을 담은 후속권
《책큘라》시리즈는 프랑스에서 17권까지 나와 있고, 다음 권이 지금도 계속 이어지고 있어요. 국내에 소개되는 《책큘라 1 수상한 빨대가 생기다》는 프랑스어판 1~3권을 모은 합본판이랍니다. 프랑스어판 4~6권의 합본판인 《책큘라 2》도 이어서 출간될 예정이에요.
작가는 이 시리즈를 통해 만화책만 많이 읽는 아이, 스마트폰과 SNS에 빠져드는 아이, 맞춤법을 제대로 쓰지 못하는 아이 등 책, 요즘 어린이들의 독서 생활을 비판적인 시각으로 소개하기도 해요. 후속권으로 계속 이어지면서 독서 지도를 하거나 관련된 고민이 있는 어른들에게도 유용한 이야기가 될 거예요.
오딜롱은 책을 싫어하는 아이예요. 책 읽으라는 아빠 잔소리가 제일 싫지요. 아빠의 직업이 다른 게 아닌 서점 주인인데도 말이에요. 그러던 어느 날, 아빠 서점에 정말로 이상한 손님이 왔어요. 글쎄, 책을 펼쳐서 읽는 게 아니라 책 중간에 빨대를 꽂아 쪽 빨아들이지 뭐예요!
오딜롱은 이상하고 오싹하기까지 한 그 손님을 따라가 보기로 해요. 그가 도착한 곳은 우리 동네 공동묘지! 그리고 그곳에서 오딜롱은 그 손님에게 물리는데…… 그 뒤로 자꾸만 책에 끌리고 마시고 싶어져요. 서점 집 아들 오딜롱도 이제 어떻게 될까요?
가끔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메일을 받아 책 수다를 오래 떨 때가 있어요. 처음 메일상으로 알게 되어 소통하게 된 사람인데, 오로지 아는 것이라고는 책에 대한 취향이 같을 뿐인데, 왠지 엄청난 인연처럼 느껴지지요.
이 책 역시 어느 날 우연히도, 멀리 프랑스에서 온 메일 하나로 시작되었어요. 어떤 책 인연의 끈이 파리에서 먼 서울의 제 책상 위까지 이 작품을 데려다준 건지 조금 궁금하고 신기해요. 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이 동화를 꼭 어린이들에게 전해 주어야겠다는 느낌이었어요.
이 책은 저에게는 열자마자 끝까지 마시지 않으면 못 배길 초코 우유 맛이었거든요. 다 마시고 나니 달짝지근하면서도 영양가 높은 어린이 문학에 대한 갈증이 순간 싹 사라졌답니다.
여러분에게는 이 작품이 어떤 맛일지 궁금해요. 다 읽고 그 맛의 이야기 나누고 싶어집니다.


분명히 봤다. 그 손님이 책을 마시는걸. 잘못 본 게 절대 아니다. 두 눈으로 똑똑히 봤다. _13쪽
다 내려간 작은 방이 나왔다. 벽면에 책이 빽빽했다. 수천 권은 될 듯한 책들이 마치 보초를 서는 군인들처럼 똑바로 촘촘히 꽂혀 있었다. 이상한 도서관이었다. 괴물의 음식 창고 같다고나 할까. _21쪽
“모르는 소리 말 거라. 잉크병에 든 건 맛이 없어. 소금을 안 넣은 음식처럼 싱겁지. 종이에서 숙성한 잉크는 맛이 달라. 얼마나 맛있다고.” _31쪽
팔뚝이 너무 가려워서 잠은 깬 건데 아무리 긁어도 소용이 없었다. 피부가 아니라 몸속에서 우러나는 가려움 같았다. _34쪽
1
아빠의 서점 7
괴상한 손님 13
손님을 따라가다 17
공동묘지에서 덜덜덜덜… 21
드드드… 드라큘라다! 27
아! 책이 맛있다 33
2
외로운 꼬마 책큘라 41
나는 이제 죽었다! 47
오, 카밀라! 53
너를 물어 버리고 싶어 59
카밀라의 정체 69
둘만을 위한 쌍빨대 77
3
위기에 놓인 공동묘지 81
어디로 가야 할까? 91
책처럼 생긴 건물 99
점점 말라 가는 책큘라 105
책큘라들의 도서관 111
작가 인터뷰 122

1) 12,600원 펀딩
- <책큘라> 초판 도서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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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5,400원 펀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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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자를 다 빨아 먹은 <책큘라> 무지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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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를 다 빨아 먹은 <책큘라> 무지 노트

※ 알라딘 북펀드 굿즈가 포함된 구성에 펀딩하셔야 받을 수 있습니다.
글자를 다 빨아 먹은 <책큘라> 무지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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