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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780원, 29권 펀딩 / 목표 금액 500,000원
<못생긴 제인 그리고 인어>로 출간되었습니다. 
  • 2025-10-23에 목표 금액을 달성했습니다.

* 본 북펀드는 출판사 요청에 따라 출판사 주관하에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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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2025 ‘아이스너상’ 수상작
복잡한 등장인물과 반전, 그리고 아름다운 삽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상상력을 자극하는 완벽한 작품. -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너무나 아름다운 외모와 맞서
이길 수 있을까?

더욱이 그 상대가 완벽한 인어라면…

외모지상주의에 반기를 들고
아름다움의 새로운 가치를 찾아가는
격렬하고 흥미진진한 싸움


<1라운드>
공주의 대표 선수 ‘인어’ VS. ‘못생긴’ 제인
날씬한 몸매와 긴 금발 머리 VS. 땅딸막한 몸매와 푸석한 단발머리와 주근깨


비교체험 ‘극과 극’이 아니다.
정반대의 삶을 살아 보는 ‘인생극장’도 아니다.
2025 ‘아이스너상’ 수상작인 『못생긴 제인 그리고 인어』 이야기다.
못생겨서 모두에게 구박받고 무시당하던 제인은 부모님이 돌아가신 뒤, 더 극한의 상황에 내몰리게 된다. 그리고 그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제인은 어린 시절부터 마음에 두고 있던 왕자님 같은 외모의 피터에게 청혼한다. 그러나 피터의 외모에 반한 인어가 제인보다 먼저 피터를 낚아채 바닷속 인어 마을로 사라져 버린다.
제인은 흠잡을 곳 없이 아름다운 인어를 상대로 싸워야만 하고, 피터를 구해야만 한다.
이 싸움, 정말 괜찮은 걸까?

<2라운드>
좀 못생기면 어때?
멸치도 생선이냐고 묻는다면…
정답은… “당연하지!”


피터를 찾기 위한 제인의 모험이 시작된다.
제인은 바닷속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위기 상황마다 기지를 발휘하기도 하고, ‘츤데레’ 같은 든든한 조력자 물개의 도움으로 마침내 피터를 구해 내고야 만다.
『못생긴 제인 그리고 인어』가 전하려는 메시지는 바로 이것이다.
자신의 한계를 깨부수고 마침내 목적을 이루어 내는 것.
그리고 원래 지니고 있던 자신의 다양한 모습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법을 배워 나가는 것.
‘못생긴’ 제인에게는 모든 상황들이 쉽지 않은 도전이었지만, 나락으로 떨어져 있던 자존감을 서서히 회복하며 정체성을 찾아가는 모습에서는 마치 전쟁과도 같았던 삶의 여정에서 새바람을 일으킨 여장부의 늠름함과 믿음직스러움마저 느껴진다.
지극히 ‘평범한’ 어쩌면 ‘못생긴’ 이 세상 많은 사람들의 외모 속에 고이 간직되어 있는 저마다의 진정한 가치는 과연 무엇일까?


책 속으로

“여성은 독립적으로 재산을 소유할 수 없게 되어 있어서… 게다가 안타깝게도 부모님께선 아직 브라운 양을 위해 어떤 대책도 준비해 두지 않은 상태였고요.” -p.18

“난 키도 작지. 뚱뚱하지. 주근깨도 많지. 속눈썹은 짧지. 귀도 이상하게 생겼지. 안짱다리지. 입술은 얄팍하지. 머리털은 빗자루지. 무다리지. 게다가 난… 난 성격도 별로야.”
“그런데도 넌 사랑하는 그 사람과 결혼하겠다고? 쳇, 넌 자신을 싫어하지 않아! 그냥 그런 척 하는 거지.” -p.166

“이기적인 사람이면 날 도와주지 않았겠지. 겁쟁이면 이렇게 깊은 물속까지 내려오지 않았을 테고…. 내가 널 이렇게 바라보고 있잖아.” -p.267

“가끔 내 가치를 바로 알아보는 사람을 만날 때도 있어. 진정한 나를…. 심지어 내가 감추려고 해도 알아봐 주는 사람.” -p.310

“그저 살아남기 위해 결혼을 해야 하다니, 그런 일은 있어선 안 돼!” -p.339

“누가 그런 걸 맘대로 정할 수 있지? 무엇이 가치 있고, 누가 가치 있는지….” -p.339

작가의 말

아주 어려서부터 나는 외모가 중요하다는 걸 알고 있었습니다. 남자 형제들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는 것도요. 잡지, 영화, 심지어 우리 어머니까지 모두가 젊음과 미모가 최고라고 강조했습니다. 당연히 늙음과 추함은 나쁜 것이고요. 이는 내가 숨 쉬는 공기였고 내가 헤엄치 는 물이었어요. 제인도 그 물에서 헤엄칩니다. (…) 평범한 외모의 소녀가 특별한 모험을 통해 자신의 다양한 특성 모두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법을 배워 나가는 과정을 함께하면서, 그동안 봐 왔던 온갖 아름다운 디즈니 공주로부터 해방되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을 거라 믿습니다.

저자 소개

지은이 | 베라 브로스골 Vera Brosgol

1984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태어나 5세가 되던 해에 미국으로 이주해 미국과 캐나다에서 자랐다. 세계 최고의 애니메이션 학교라고 할 수 있는 캐나다 쉐리던 칼리지에서 고전 애니메이션을 전공하고, 애니메이션 제작사에서 10여 년 동안 스토리보드 아티스트로 일하며 영화를 제작하기도 했다. 첫 그림책 『날 좀 그냥 내버려 둬!』로 ‘칼데콧 아너상’을 받았으며, 첫 그래픽노블 『아냐의 유령』으로 만화계의 아카데미상으로 알려진 ‘아이스너상’을 비롯해 ‘시빌상’, ‘하비상’을 받았다. 그리고 최신작 『못생긴 제인 그리고 인어』로 ‘아이스너상’을 거듭 수상하며, 최고의 아동청소년 그래픽노블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반려견 오마르와 함께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살고 있다.



옮긴이 | 조고은

서울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국어교육학 박사 과정을 수료한 뒤, 영어와 일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인권교육센터 <들>에서도 함께 활동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 그림책 『우리는 패배하지 않아』 『나의 젠더 정체성은 무엇일까?』, 그래픽노블 『뉴키드』 『밤으로의 자전거 여행』 『햇빛 캠프』 『못생긴 제인 그리고 인어』 등이 있다.


도서 정보



도서명: <못생긴 제인 그리고 인어>

- 분류: 국내도서 > 만화 > 그래픽노블
- 판형: 147*210mm / 양장 / 368쪽
- 정가: 19,800원
- 출간 예정일: 2025년 12월 15일
- 펴낸 곳: 보물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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