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북펀드는 출판사 요청에 따라 출판사 주관하에 진행됩니다.
30년 차 일러스트레이터 이진경 작가가 오랜 시간 달리기를 하며 느낀 감각과 깨달음을
바탕으로 만든 그림책 《나의 속도》
작가는 그림 그리는 일을 하면서 여느 직업인들처럼 때로 지치고, 때로는 막막한 순간들을 겪었습니다.
남들보다 뒤처지는 것 같은 불안과 자꾸만 고갈되어 가는 느낌에 달리기를 시작했습니다.
그 뒤로 25년, 하루도 빠짐없이 이어 온 매일의 달리기 속에서 건강, 평온함, 자존감, 그리고
‘나만의 속도’에 대한 통찰을 얻었습니다.
"중요한 건, 어쨌든 달리고 있다는 거야. 그리고 너에겐 너의 속도가 있다는 것."
숨이 찬 오르막, 신나는 내리막, 남들과 비교하게 되는 순간들 속에서도 결국 중요한 것은
"달리고 있다는 사실" 그리고 "나에게 맞는 속도를 지키는 것"임을 이야기합니다.
‘나의 속도’를 유지하는 것, 그것이 어찌 달리기만의 지혜일까요?
우리 삶의 모든 일에서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그래서 권합니다.
이제 막 달리기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지금 달리고 있는 사람들에게,
인생의 출발점에 서 있는 어린이들에게, 삶의 고비고비에서 힘겹게 한발 한발 내딛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달리기 그리고 인생, 그 길고 먼 길을 가는 데에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달리기 인구 1,000만 시대! 지금 대한민국은 ‘러닝 열풍’ 속에 있습니다. 그냥 스쳐 지나가는 바람이 아니라 정착되어야 할 바람직한 문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달리기는 건강한 삶을 위해 가장 쉽고도 효과적인 운동이니까요.
뿐만 아니라, 달리기는 가장 정직하고 가장 ‘인생적(人生的)’인 운동이기도 합니다. 빈부와 강약을 떠나 누구든 어떤 도움도 없이 오로지 자신의 몸으로 완주해야 하니까요. 그래서 우리 삶은 자주 달리기에 비유되기도 합니다.
"중요한 건, 어쨌든 달리고 있다는 거야. 그리고 너에겐 너의 속도가 있다는 것."
이진경 작가는 그림책 《나의 속도》를 통해 이렇게 말합니다.
그 말은 전문적인 ‘선수’가 아니라 평범한 아마추어의 것이라서, 실제로 스스로가 날마다 꾸준히 달리고 있는 사람이라서 더 마음에 와 닿습니다.
30년차 일러스트레이터인 작가는 그림 그리는 일을 시작하면서 여느 직업인들처럼 때로 지치고 때로 막막하기도 했습니다. 남들보다 뒤처지는 것 같기도 하고 자꾸만 고갈되어 가는 느낌이 들어 달리기를 시작했다 하지요. 그 뒤로 25년, 하루도 빠짐없이 길게든 짧게든 길 위를 달려 오는 동안 그는 많은 것을 얻고 많은 것을 이루었습니다. 건강, 마음의 평온, 자존감, 그리고 17차례 마라톤 풀코스 완주와 평생의 반려자....
그 성취의 바탕에는 달리면서 얻은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바로 ‘나의 속도’이지요. 숨이 넘어갈 듯 힘겨운 오르막에서도 때로는 신나는 내리막에서도, 잘 달리는 남들이 부러울 때도 앞서가는 자신이 우쭐해질 때도, 느리든 빠르든 스스로 감당할 수 있고 꾸준히 이어갈 수 있는 나의 속도를 지키는 것.
작가는 그렇게 달리는 길 위에서 고통스러워하고 기뻐하며 온몸으로 느끼고 깨달은 사실을, 이제 시작하는 사람들, 그리고 힘들어하며 달리고 있는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그가 가장 사랑하는 그림을 통해서요.
그 그림들과 생각들을 모아 그림책 《나의 속도》를 지었습니다.
책 속의 그림들은 달리는 사람의 가쁜 숨소리, 힘찬 발소리가 들릴 듯 생생합니다.
작가 스스로가 달리는 동안 느낀 감각들을 고스란히 그림으로 옮겨 놓았기 때문이지요. 또한 거기 적힌 말들은 오랜 친구에게 들려주듯 다정하고 따뜻합니다. 그 숨참과 그 막막함, 다리와 허리에 밀려드는 통증 들을 너무도 잘 알고 공감하기 때문입니다.
‘나의 속도’를 유지하는 것, 그것이 어찌 달리기만의 지혜일까요?
우리 삶의 모든 일에서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그래서 《나의 속도》를 권합니다. 이제 막 달리기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지금 달리고 있는 사람들에게, 인생의 출발점에 서 있는 어린이들에게, 삶의 고비고비에서 힘겹게 한발 한발 내딛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달리기가 인생이라면, 이 책은 그 삶에 건네는 가장 다정한 조언이다.
누군가는 앞서 달리고, 누군가는 뒤처지는 것 같아 자꾸 주위를 살핀다.
하지만 《나의 속도》는 말한다. “괜찮아, 너의 속도로 달려도 돼.”
한 걸음 한 걸음 내딛는 발 끝에 스스로의 호흡을 맞추는 일이
얼마나 근사하고 용기 있는 일인지 이 책은 조용히, 그러나 강하게 알려 준다.
아이와 함께 읽는 어른도, 혼자 조용히 책장을 넘기는 누군가도 분명히
마지막 장을 덮을 때 이렇게 속삭이게 될 것이다. “그래, 나도 달리고 있어.”
삶이라는 트랙 위에 선 모든 사람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책이 될 것이다.
― 이재진 러닝 인플루언서, 《마라닉 페이스》 저자, 유튜브 〈마라닉TV〉 운영자.
‘그 힘든 걸⋯. 너무 숨차지 않아요?’ 라고 생각하시나요?
하지만 한번 달려 보세요. 뿌듯한 성취감이 밀려올 거예요.
기분 좋은 콧노래가 나오는 달리기의 첫 경험을 우리는 잊고 있을 수 있어요.
남보다 빠르게 달리고 싶어서 시작한 게 아닐텐데 왜 우리는 남과 비교하고
뒤처지는 것을 두려워하며 기록과 페이스에 집착할까요?
달리기로 마음의 힘을 기르고 그 힘으로 그림을 그리는 이진경의 《나의 속도》는
시작하는 사람에게도, 달리고 있는 사람에게도 마음의 위안이 되어 줄 겁니다.
‘달리는 사람들이 반짝이는 물방울 같다’는 말이 참 좋습니다.
우리는 빛나는 사람들입니다. 나를 사랑하세요. 달리는 나에게 ‘나의 속도’를
선물하세요. 느려도 되고, 걸어도 되는, ‘나를 위한 달리기’를 응원합니다.
― 권은주 <런위드 주디〉 러닝클래스 감독, 《인생에 달리기가 필요한 시간》 저자. 전 국가대표, 1997년~2018년 마라톤 여자 한국최고기록 보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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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속도》 작가 친필 사인본 1권
- 이진경 작가와 함께하는 ‘달리기 원데이클래스’ 초대권 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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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경 작가와 함께하는 ‘달리기 원데이클래스’ 초대권
※ 알라딘 북펀드 굿즈가 포함된 구성에 펀딩하셔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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