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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4,600원, 135권 펀딩 / 목표 금액 3,000,000원
<그리스 신화 1>으로 출간되었습니다. 
  • 2023-07-10에 목표 금액을 달성했습니다.

* 본 북펀드는 출판사 요청에 따라 출판사 주관하에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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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1955년 출간 이후 70년간 스테디셀러, 국내 첫 소개!
진정한 그리스 신화, 이제 이형과 이설로 읽는다!


『그리스 신화(The Greek Myths)』는 시인이자 작가인 로버트 그레이브스가 평론과 분석, 설명을 곁들여 1955년에 출간한 책이다. 그는 작가적 상상력을 발휘하여 그리스 신화를 재구성했다. 다시 말해, 그리스 로마의 문헌에 인용된 신화의 내용을 시인의 언어로 풀어서 이야기해 준다. 각각의 신화는 한 내레이터의 목소리로 소개된다. 그 내레이터는 파우사니우스, 호메로스, 오비디우스 혹은 ‘어떤 이’다. 그다음에는 고전 출처가 인용되고 그레이브스의 평설이 이어진다.
이러한 방식의 ‘신화 다시 쓰기’가 성취한 문학적 수준은 일반적으로 찬사를 받았다. 그레이브스의 『그리스 신화』에는 신과 영웅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신화에 대한 다양한 해석들이 함께 들어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그의 책은 신화의 다양한 출처를 확인할 수 있는 장점도 겸비하고 있다.

이 책은 ‘위험한’ 주장들을 많이 담고 있다. 융 심리학에 대한 가벼운 무시,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에 대한 반론, 『오뒷세이아』의 저자가 귀족 여인일 것이라는 추리 등은 다소 충격적이다. 이에 그레이브스의 주장을 ‘이설’이라 평가하기도 하지만, 이런 주장을 접하는 독자는 즐겁고 흥미로울 것이다.

그의 독창적인 해석이 바탕에 깔고 있는 가설은 많은 고전학자들의 비판에 부딪혔다. 하지만 그는 신화에 대한 해석이 다양하고 새로울 수 있으며, 신화가 인간 삶의 다양한 영역에 퍼져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신화를 평면적인 이야기의 단순한 총합이 아니라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한다는 점이다. 신화의 여러 이야기 가닥이 어떻게 서로 얽혀가는지, 왜 비슷한 패턴이 반복되는지 의문을 갖게 만든다. 우리의 신화 공부는 그렇게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간다.
이 책의 또 하나 중요한 성취는 그리스 신화와 수메르, 이집트, 히브리(이스라엘), 아일랜드, 북유럽 신화를 꾸준히 비교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리스 신화의 많은 내용이 지금의 중동에서 넘어간 것처럼, 많은 신화들의 뿌리를 더듬어 볼 수 있다. 또한, 그레이브스는 인류학과 고고학 연구의 성과를 바탕으로 가부장제, 가모장제를 구분하면서 그리스 신화의 큰 변화를 포착해 낸다.




편집자의 소개글

로버트 그레이브스의 『그리스 신화』 출간 계획은 수년째 출판사의 연간 계획표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번역과 편집에 들어간 수많은 공력과 시간 때문에 매번 미뤄져 왔습니다. 이와 비슷한 경험은 예전에도 몇 번 있었습니다. 600쪽짜리 3권으로 출간된 『비잔티움 연대기』라는 책, 350쪽짜리 6권으로 출간된 『요재지이』라는 책, 또 여러 번의 시리즈 도서를 냈던 경험이 저한텐 있었지요. 이 책 역시 원서의 분량이 빽빽한 700쪽이 넘는데, 그래서 한국어 번역본도 1500쪽가량 됩니다. 300쪽짜리 책 5권으로 만들 수도 있고, 1500쪽짜리 책 1권으로 만들 수도 있었습니다. 한 권으로 만들면 무겁고 부담스러울 것이고, 5권으로 나누면 가볍고 만만해 보일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딱 2권으로 나눴습니다.
이 책의 위상도 그 언저리일 것입니다. 그레이브스의 이야기는 상상력이 풍부하고 시적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그의 가설과 결론을 뒷받침하는 학설은 일반적으로 독특하고 지지할 수 없다고 비판받습니다. 비평가들은 그레이브스의 해석을 “그리스 신화 해석에 대한 가장 위대하고 유일한 공헌이거나 말도 안 되는 괴팍한 소리”라고 비판했다 하며, 이마저도 “전자에 동의할 고전학자를 찾기가 불가능할 것 같다”고 했습니다. 그레이브스가 ‘진정한 신화’를 다른 종류의 이야기(연애담, 무용담, 정치적 선전 등)와 구분한 것 역시 직관적이며 자의적이라고 했습니다.
펭귄 클래식으로 출간된 후 70년 가까이 널리 읽혀 온 책이기에 여전히 현대에도 생명력 있는 책이라 본다면, 그것은 신화 다시 쓰기(=리텔링)의 내러티브에 있을 것입니다. 저자의 많은 주장들이 오늘날 비판을 받고 있더라도, 신화의 많은 ‘이형’과 ‘이설’에 대한 탐구 정신은 이 책의 최대 그리고 최종의 장점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 책이 신화 공부의 첫 출발점이지, 마지막 도달점은 아닐 것이란 저의 소견도 덧붙입니다.
―편집자 알렙氏

편집자의 소개글

영국의 계관시인이자 소설가, 고전학자이자 신화 연구가인 로버트 그레이브스는 『하얀 여신』으로 그리스 신화와 시적 자극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관점을 제시했다. 이후 펭귄 출판사는 그에게 현대 최초의 그리스 신화 사전인 『그리스 신화(The Greek Myths)』를 엮어 주기를 희망했다. 그는 수많은 고전을 탐색하고, 문헌학적·고고인류학적 분석과 상상력 넘치는 해석을 통해 방대한 분량의 ‘그리스 신화’를 엮어 냈다. 그의 『그리스 신화』는 출간 이후 줄곧 논란과 비판을 받았지만, 오늘날에도 널리 읽히는 그리스 신화 이야기 중 하나이다.
로버트 그레이브스의 『그리스 신화』는 ‘이형(異形)과 이설(異說)로 읽는 그리스 신화’이다. 현대의 독자들이 주로 읽는 ‘그리스 신화집’인 토머스 불핀치 판, 이디스 해밀턴 판, 구스타프 슈바브 판 그리스 신화와 다른 점이 있다. 그레이브스의 접근법은 여러 신화에 흩어져 있는 요소들을 조화로운 내러티브 속에 모두 모아 보는 것이다. 세상에 거의 알려지지 않은 이형을 활용하면 그 의미를 확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 따라서 이 책에 가장 자주 등장하는 어구 역시 “어떤 이는 …… 이렇게 말했다”이다. 독자들은 정설로 굳혀진 신화 이야기가 아니라, 이설로 엮어 내는 신화 내러티브를 읽게 되는 것이다.

책 속에서

필자의 접근법은 여러 신화에 흩어져 있는 요소들을 조화로운 내러티브 속에 모두 모아 보는 것이다. 세상에 거의 알려지지 않은 이형異形을 활용하면 간혹 그 의미를 확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리고 이렇게 수집한 결과를 통해 그동안 제기된 모든 문제에 대해 인류학과 역사학의 용어로 최선을 다해 답변을 시도해 왔다. 이것은 아무리 오랫동안 열심히 일한다고 해도 신화학자 혼자 감당하기에는 너무 벅찬 것임을 잘 알고 있다.
⏤1권 37쪽, 서문

신화는, 나아가 그리스 신화는 이렇듯 역사적, 심리적, 도덕적인 차원에서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다. 그래서 다양한 영역의 학자들, 작가들이 역사적 사건과 자연현상, 인간 심리, 알레고리를 통해 신화의 숨은 뜻을 찾아내려 한다. 그레이브스의 『그리스 신화』에는 신과 영웅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신화에 대한 이런 다양한 해석들이 함께 들어 있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2권 18쪽, 해제

태초에 어머니 대지가 혼돈에서 생겨났다. 그녀는 잠들어 있는 동안 아들 우라노스를 낳았다. 우라노스는 산 위에서 그녀를 따뜻하게 내려다보았고, 그녀의 비밀스러운 갈라진 틈에 비옥한 비를 내렸다. 어머니 대지는 풀, 꽃, 나무를 낳았고, 각각에 맞는 짐승과 새들이 함께 태어났다. 이렇게 내린 비로 강물이 흘렀으며, 움푹 꺼진 곳에 물이 채워져 호수와 바다가 생겨났다.
⏤1권 56쪽, 올륌포스 신들의 창조 신화

이런 가부장제적인 우라노스 신화는 올륌포스 종교 체제에서 공식적인 인정을 받았다. 우라노스는 점차 그 이름이 ‘하늘’을 뜻하게 되는데, 아리안 족의 남성 삼신 가운데 하나인 목축의 신 바루나와 동일시되면서 태초의 아버지First Father라는 지위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 우라노스와 ‘어머니 대지Mother Earth’의 결혼은 북부 그리스에 대한 초기 헬레네스의 침략을 기록한 것이다.
⏤1권 57쪽, 올륌포스 신들의 창조 신화

그들은 제우스와 포세이돈을 불멸의 존재로 격상시켰다. 둘 모두 벼락으로 무장한 것으로 그렸다. 벼락은 한때 레아가 휘두르던 부싯돌의 양날 도끼로, 크레테 섬의 미노아 종교와 그리스 본토의 뮈케나이 종교에서는 남자들이 이것을 쓰지 못하게 했다. 나중에 포세이돈의 벼락은 그의 주요 추종자들이 뱃사람이 되면서, 가지가 세 개인 물고기 창으로 바뀌었다. 반면 제우스는 최고 통치권의 상징으로 벼락을 계속 보유했다.
⏤1권 84쪽, 크로노스의 폐위

성난 신이 대홍수를 일으켜 인간의 사악함을 벌한다는 신화는, 후기 그리스인들이 포이니케 또는 유대인들한테서 빌려온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데우칼리온이 상륙했다고 전해지는 그리스, 트라케, 시칠리아에 있는 산들의 목록이 서로 다르다는 점은 고대 대홍수 신화가 후기의 북부 그리스 홍수 전설 위에 겹쳐졌음을 암시한다. 가장 오래된 그리스 판본에는, 테미스 여신이 제우스의 동의를 먼저 받지도 않고 인류를 새로 태어나게 했다. 이에 대홍수는, 바빌로니아와 마찬가지로, 제우스가 아니라 테미스가 일으켰다고 생각했을 가능성이 있다.
⏤1권 284-285쪽, 데우칼리온의 대홍수

하지만 어떤 이는 헤르메스가 아기 헤라클레스를 올륌포스로 데려왔다고 전한다. 그리고 제우스가 헤라가 잠들어 있는 동안 아기를 그녀 가슴에 안겼다고 한다. 은하수는 그녀가 잠에서 깨어나 아기를 밀쳐 낼 때, 또는 아기가 입에 다 머금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젖을 빨다가 기침을 하면서 토할 때 생겼다.
⏤2권 166-167쪽, 헤라클레스의 어린 시절

아폴론은 구름으로 자신을 가린 채 ‘스카이아 성문’ 옆에 서서 전투를 벌이는 병사들 사이에서 파리스를 찾아냈다. 그리고 그의 활이 노리는 곳을 옆으로 돌리고, 날아가는 화살을 제 길을 놓치지 않게 했다. 그렇게 화살은 아킬레우스의 몸에서 유일한 약점인 오른쪽 발꿈치에 날아가 박혔다. 그는 고통 속에서 죽었다. 그러나 누구는 아폴론이 파리스와 닮은 모습으로 변신해 직접 아킬레우스에게 화살이 쐈다고 전한다.
⏤2권 563쪽, 아킬레우스의 죽음

고전시대의 호메로스 주석자들은 목마 이야기가 불만스러웠다. 그들은 다른 의견을 다양하게 내놓았다. 그리스 병사들이 성벽을 깨기 위해 말 모양의 기구를 사용했다고 하거나, 안테노르가 말 그림이 그려진 뒷문을 통해 그리스 병사들을 트로이아로 들어오게 했다고 주장했다. 또는 말 표시를 사용해 어둠과 혼란 속에서 그리스 병사를 적들로부터 구분했다고도 하고, 또는 트로이아가 배반을 당했을 때 신탁이 말 표시가 그려진 집은 약탈하지 말라고 금지했고 이에 안테노르 등은 목숨을 부지했다고 전했다. 트로이아가 기병 작전으로 함락됐거나, 그리스 병사들이 자기 진지를 불태운 다음 힙피오스Hippius(‘말의’) 산 뒤에 숨었다는 설명도 있다.
⏤2권 594쪽, 트로이아 목마

새뮤얼 버틀러Samuel Butler는 독자적으로 동일한 견해에 도달했으며, 나우시카아Nausicaa를 『오뒷세이아』를 지은 여성 작가의 자화상으로 읽었다. 이 작가는 에뤽스 지역의 젊고 재능 있는 시칠리아 귀족 여인이라고 했다. 버틀러는 자신의 「‘오뒷세이아’의 여성 작가Authoress of the Odyssey」에서 작품 속에 궁정 가정사에 대한 상세한 지식이 배어 있다는 점을 이런 주장의 근거로 제시했다. (……) 『오뒷세이아』의 무겁지 않고, 해학적이며, 순박하고, 활달한 붓놀림은 거의 확실히 여성의 솜씨다.
⏤2권 643-644쪽, 오뒷세우스의 방랑

미디어 서평 및 추천사

그는 뒤엉킨 신화 자료의 고리를 공들여 풀어내어 매끄러운 이야기로 통합했다. 그의 학문은 강하고 우아하게 전달되며, 책 전체가 오직 한 사람이 달성한 놀라운 업적이었다. 현대 영어 산문의 거장 중 한 명인 그레이브스는 신화의 풍미를 살리는 선명하고 간결한 문체로 신화를 재구성했으며, 그의 언어는 그리스어의 유연한 힘을 지니고 있다.
―허버트 웨이싱어(신화학자)

그는 무엇보다도 시인이며 신화가 생각과 상상력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왜 그것이 인간에게 필요한지, 그리고 그것이 인간의 생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시인의 이해를 가지고 있다.
―C. M. 보우라(고전학자, 문학비평가)

전쟁 시인, 연애 시인, 뮤즈 시인, 풍자가, 고전주의자, 낭만주의자, 서정적 완벽주의자, 장난꾸러기 등 다면적이고 모순적인 그레이브스가 없다면 현대 시 자체의 이야기는 불완전하다.
―《가디언》

신학적 논의에 대한 욕구, 서정시에 대한 재능과 원시적 기원에 대한 관심, 그리고 과거에 몰두한 관심이 그를 금세기 최고의 역사 소설가 중 한 사람으로 만들었다.
―《뉴욕타임스》

목차

1권 차례

01 신화, 세상의 시작을 설명하다

1 펠라스고이족의 창조 신화 ¶ 2 호메로스와 오르페우스교 창조 신화 ¶ 3 올륌포스 신들의 창조 신화 ¶ 4 철학적 창조 신화 두 가지 ¶ 5 인류의 다섯 시대

02 올륌포스 신들, 세상을 얻다

6 우라노스의 거세 ¶ 7 크로노스의 폐위 ¶ 8 아테나의 탄생 ¶ 9 제우스와 메티스 ¶ 10 운명의 여신 ¶ 11 아프로디테의 탄생 ¶ 12 헤라와 그녀의 자식들 ¶ 13 제우스와 헤라 ¶ 14 헤르메스, 아폴론, 아르테미스, 디오뉘소스의 탄생 ¶ 15 에로스의 탄생

03 올륌포스 신들의 본성과 행적

16 포세이돈의 본성과 행적 ¶ 17 헤르메스의 본성과 행적 ¶ 18 아프로디테의 본성과 행적 ¶ 19 아레스의 본성과 행적 ¶ 20 헤스티아의 본성과 행적 ¶ 21 아폴론의 본성과 행적 ¶ 22 아르테미스의 본성과 행적 ¶ 23 헤파이스토스의 본성과 행적 ¶ 24 데메테르의 본성과 행적 ¶ 25 아테나의 본성과 행적 ¶ 26 판의 본성과 행적 ¶ 27 디오뉘소스의 본성과 행적

04 수많은 신들

28 오르페우스 ¶ 29 가뉘메데스 ¶ 30 자그레우스 ¶ 31 하계의 신들 ¶ 32 튀케와 네메시스 ¶ 33 바다 신의 자식들 ¶ 34 에키드나의 자식들 ¶ 35 기간테스의 반란 ¶ 36 튀폰 ¶ 37 알로아다이 ¶ 38 데우칼리온의 대홍수 ¶ 39 아틀라스와 프로메테우스 ¶ 40 에오스 ¶ 41 오리온 42 헬리오스

05 신화, 인간과 함께하다

43 헬렌의 아들들 ¶ 44 이온 ¶ 45 알퀴오네와 케윅스 ¶ 46 테레우스 ¶ 47 에렉테우스와 에우몰포스 ¶ 48 보레아스 ¶ 49 알로페 ¶ 50 아스클레피오스 ¶ 51 신탁 ¶ 52 알파벳 ¶ 53 닥튈로이 ¶ 54 텔키네스 ¶ 55 엠푸사이 ¶ 56 이오 ¶ 57 포로네우스 ¶ 58 에우로페와 카드모스 ¶ 59 카드모스와 하르모니아 ¶ 60 벨로스와 다나오스 왕의 딸들 ¶ 61 라미아 ¶ 62 레다 ¶ 63 익시온 ¶ 64 엔뒤미온 ¶ 65 퓌그말리온과 갈라테이아 ¶ 66 아이아코스 ¶ 67 시쉬포스 ¶ 68 살모네우스와 튀로 ¶ 69 알케스티스 ¶ 70 아타마스 ¶ 71 글라우코스의 암말 ¶ 72 멜람푸스 ¶ 73 페르세우스 ¶ 74 쌍둥이의 대립 ¶ 75 벨레로폰테스 ¶ 76 안티오페 ¶ 77 니오베 ¶ 78 카이니스 또는 카이네우스 ¶ 79 에리고네 ¶ 80 칼뤼돈의 멧돼지 ¶ 81 텔라몬과 펠레우스 ¶ 82 아리스타이오스 ¶ 83 미다스 ¶ 84 클레오비스와 비톤 ¶ 85 나르킷소스 ¶ 86 퓔리스와 카뤼아 ¶ 87 아리온

06 미노스, 크레테의 왕

88 미노스와 그의 형제들 ¶ 89 미노스의 애인들 ¶ 90 파시파에의 자식들 ¶ 91 스퀼라와 니소스 ¶ 92 다이달로스와 탈로스 ¶ 93 카트레우스와 알타이메네스

07 테세우스, 아테나이의 왕

94 판디온의 아들들 ¶ 95 테세우스의 탄생 ¶ 96 테세우스의 과업 ¶ 97 테세우스와 메데이아 ¶ 98 테세우스, 크레테에 가다 ¶ 99 앗티케 통합 ¶ 100 테세우스와 아마조네스 ¶ 101 파이드라와 힙폴뤼토스 ¶ 102 라피타이족과 켄타우로스족 ¶ 103 테세우스, 타르타로스에 가다 ¶ 104 테세우스의 죽음


2권 차례

08 오이디푸스 방랑

105 오이디푸스 ¶ 106 테바이를 공략한 일곱 장수 ¶ 107 에피고노이 ¶ 108 탄탈로스 ¶ 109 펠롭스와 오이노마오스 ¶ 110 펠롭스의 자식들 ¶ 111 아트레우스와 튀에스테스 ¶ 112 아가멤논과 클뤼타임네스트라 ¶ 113 오레스테스의 복수 ¶ 114 오레스테스의 재판 ¶ 115 에리뉘에스를 달래다 ¶ 116 타우리케의 이피게네이아 ¶ 117 오레스테스의 통치

09 아! 헤라클레스

118 헤라클레스의 탄생 ¶ 119 헤라클레스의 어린 시절 ¶ 120 테스피오스의 딸들 ¶ 121 에르기노스 ¶ 122 헤라클레스의 광기 ¶ 123 첫 번째 과업: 네메아의 사자 ¶ 124 두 번째 과업: 레르네의 휘드라 ¶ 125 세 번째 과업: 케뤼네이아의 암사슴 ¶ 126 네 번째 과업: 에뤼만토스의 멧돼지 ¶ 127 다섯 번째 과업: 아우게이아스의 외양간 ¶ 128 여섯 번째 과업: 스튐팔로스의 새 떼 ¶ 129 일곱 번째 과업: 크레테의 황소 ¶ 130 여덟 번째 과업: 디오메데스의 암말 ¶ 131 아홉 번째 과업: 힙폴뤼테의 허리띠 ¶ 132 열 번째 과업: 게뤼오네우스의 소 떼 ¶ 133 열한 번째 과업: 헤스페리데스의 사과 ¶ 134 열두 번째 과업: 케르베로스 잡아오기 ¶ 135 헤라클레스의 이피토스 살해 ¶ 136 헤라클레스, 옴팔레 여왕의 노예가 되다 ¶ 137 트로이아의 헤시오네 ¶ 138 헤라클레스의 엘리스 정복 ¶ 139 헤라클레스의 퓔로스 공략 ¶ 140 힙포코온의 아들들 ¶ 141 아우게 ¶ 142 데이아네이라, 헤라클레스의 아내 ¶ 143 헤라클레스, 트라키스에 가다 ¶ 144 이올레, 마지막 여인 ¶ 145 신이 된 헤라클레스 ¶ 146 헤라클레스의 자식들 ¶ 147 리노스

10 황금 양털과 메데이아

148 아르고 호 선원들의 집결 ¶ 149 렘노스 여인들과 퀴지코스 왕 ¶ 150 휠라스, 아뮈코스, 피네우스 ¶ 151 쉼플레가데스에서 콜키스까지 ¶ 152 황금 양털을 빼앗다 ¶ 153 압쉬르토스 살해 ¶ 154 아르고 호, 그리스로 돌아오다 ¶ 155 펠리아스의 죽음 ¶ 156 메데이아, 에퓌라로 가다 ¶ 157 메데이아, 망명하다

11 트로이아 전쟁

158 트로이아의 시작 ¶ 159 파리스와 헬레네 ¶ 160 아울리스 항으로 1차 집결하다 ¶ 161 아울리스 항으로 2차 집결하다 ¶ 162 9년 동안 이어진 전쟁 ¶ 163 아킬레우스의 분노 ¶ 164 아킬레우스의 죽음 ¶ 165 아이아스의 광기 ¶ 166 트로이아의 신탁 ¶ 167 목마 ¶ 168 트로이아 약탈 ¶ 169 귀환 ¶ 170 오뒷세우스, 떠돌다 ¶ 171 오뒷세우스, 마침내 돌아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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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소개

지은이 로버트 그레이브스
1895년 영국 윔블던에서 아일랜드 출신 작가인 알프레드 퍼시벌 그레이브스와 아말리아 폰 랑케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재학 중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했으며, 왕립 웨일스 보병여단에서 대위까지 승진했다. 주로 시인으로 활동했으며, 그의 『시선』은 펭귄북스 시인 시리즈의 하나로 출간됐다. 1926년 카이로 대학에서 한 해 동안 영문학 교수로 재직한 뒤, 작품 활동에 전념했다. 그는 1929년 자신의 자서전 『세상이여 잘 있거라(Goodbye to All That)』를 내놓았고, 이는 곧장 이 시대의 고전이라는 명성을 얻었다. 《타임》의 문예 특집판은 이를 “한 시인이 자신을 있는 대로, 가장 솔직하게 그린 자화상”이며 전쟁 다큐멘터리로서 특별한 가치를 지닌다고 평했다. 그의 논픽션 작품 가운데 두 편은 큰 관심과 논란을 낳았다. 하나는 『하얀 여신』으로 시적 자극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 다른 하나인 『나자린 복음서 복원』(공저)은 원시 기독교를 파고들었다. 그는 ‘펭귄 클래식’을 위해 아풀레이우스, 루카누스, 수에토니우스를 번역했으며, 그리스 신화에 있어 현대 최초의 그리스 신화 사전인 『그리스 신화(The Greek Myths)』를 엮었다. 그는 1961년 옥스퍼드에서 시문학 교수로 선출됐으며, 1971년 옥스퍼드에 있는 세인트 존 칼리지의 명예 펠로우 자리에 올랐다.
로버트 그레이브스는 1985년 12월 7일, 1929년부터 살았던 마요르카에서 타계했다. 《타임》은 그의 부음을 전하며 이렇게 썼다. “그는 일가를 이룬 산문 문체와 역사소설, 회고록으로 우리 기억 속에 살아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헌신적인 시인의 전형으로, 17세기 영국 시인 ‘존 던 이래 영국에서 가장 위대한 사랑의 시인’으로 기억될 것이다.”

옮긴이 안우현
서울대 국문학과를 졸업하였고, 신문사 기자로 정치부, 사회부, 문화부 등에서 일했다. 현재 출판 기획과 번역에 종사한다. 옮긴 책으로 『진짜 이야기를 쓰다: 하버드 니먼재단의 논픽션 글쓰기 가이드』가 있다.

감수 / 해제  김진성
서울대 철학과에서 학사와 석사과정을 마치고, 독일 함부르크대학 박사과정에서 아리스토텔레스를 연구했다. 세종대, 한신대, 성신여대, 동덕여대 등에서 강의했으며, 철학아카데미와 방송통신대에서 강의하고 있다. 정암학당 연구원으로 활동하면서 서양 철학의 고전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옮긴 책으로 아리스토텔레스의 『형이상학』, 『범주들·명제에 관하여』, 『자연학 소론집』, 로스(W. D. Ross)의 『아리스토텔레스』, 『플라톤의 이데아론』, 워리( J. G. Warry)의 『그리스 미학』, 부처(S. H. Butcher)의 『아리스토텔레스의 창작예술론』, 칸(C. H. Kahn)의 『플라톤과 소크라테스적 대화』(공역) 등이 있다. 

도서 정보


도서명: <그리스 신화>
분류: 국내도서 > 인문학 > 신화/종교학 > 그리스로마신화
판형: 152x225mm (신국판)
       각 712쪽/ 716쪽(예상)
정가: 각 권 26,000원 (전권 52,000원)
출간 예정일: 2023년 7월 25일
펴낸 곳: 알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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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 신화 1> 도서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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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 신화 1~2 세트> 도서 전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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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3,400원 펀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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