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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도시 이야기>로 출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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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만 부 신화, 다나카 요시키 최고의 수작
열렬한 복간 요청에 전격 재출간 결정

오로지 ‘2023 특별판’에서만 만날 수 있는
미공개 일러스트와 특별 외전 최초 공개


이 책의 다른 수식어가 굳이 필요할까. 다나카 요시키의 수작, 《일곱 도시 이야기》가 ‘2023 특별판’으로 새롭게 재출간되었다. 이름이 곧 장르인 저자는, 2090년 인류 멸망 후 새롭게 재편된 미래의 지구라는 SF 판타지 설정 아래 시대가 아무리 흘러도 변하지 않는 정치적 이데올로기, 다양한 인간상에 관한 섬세한 묘사, 사회 부조리에 대한 특유의 날카로운 통찰, 대표작 《은하영웅전설》 시리즈에서 쌓아 올린 방대한 세계관을 응축해 이 책에 오롯이 담아냈다.
그러한 덕분에 출간된 이래 독자들의 끊임없는 후속작 요청이 이어졌고 이러한 열망은 줄지은 패러디 외전의 탄생, 후배 작가들이 쓴 팬픽 후속작 《일곱 도시 이야기~Shared World》의 출판으로까지 이어졌다. 그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었으며, 2017년에는 저자가 쓴 유일한 후속작인 〈귀환자 정〉을 포함한 신판이 재출간되었다. 그 이후로 지금까지 장기 스테디셀러로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몇 년간 국내 팬들의 열렬한 재출간 요청으로 탄생한 ‘2023 특별판’에는 한국에 한 번도 소개된 적 없는 ‘오리지널리티 일러스트’와 유일무이한 후속작 〈귀환자 정〉특별 외전이 담겨 있다. 그뿐만 아니라 ‘SF 전쟁소설 중 가장 세련된 고전’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고급스러운 만듦새와 저자의 말맛은 살리면서도 시대에 맞게끔 문장을 다듬는 데에 공을 들였다. 밤을 새울 정도로 책에 빠져들어 다나카 요시키가 만들어낸 방대한 세계관을 탐독한 열혈 독자라면 반드시 소장할 수밖에 없는 선물 같은 책이 될 것이다.

“2190년 새로운 지구의 주인은 누가 될 것인가?”
천재지변을 겪고 일곱 도시로 재편된 미래의 지구
패권을 차지하려는 새로운 영웅들의 운명을 건 대전쟁


서기 2190년, 지축이 90도 틀어져 북극과 남극이 적도로 이동한 ‘대전도’라는 천재지변을 겪은 지구. 인류가 멸망하고 살아남은 일부가 달로 건너가 지구를 일곱 개의 도시로 재편한다. 달의 인류는 지배 계급으로서 지상 500미터 이상 날아오르면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올림포스 시스템’을 구축하며, 지구상의 인류를 일곱 도시국가에 가둬버린다. 그러다가 달의 인류가 바이러스 감염으로 멸망하며 일곱 도시 사이에 미묘한 힘의 균열이 일어나게 되고, 지구의 패권을 차지하려는 미래 전쟁의 서막이 열리고 마는데…. 과연 새로운 지구의 주인은 누가 될 것인가. 새로운 영웅들의 탄생과 지구의 운명을 건 대전쟁이 시작된다!



기획자의 말

우리, 그러니까 다나카 요시키를 사랑해 마지않는 다나카 요시키 팬들은 다나카 요시키 위대함에 대해 누구 못지않게 잘 알고 있노라 자부하지만, 그 위대함을 전도하기란 그리 쉬운 노릇이 아니다. 《은하영웅전설》은 그 불완전했던 번역본만으로도 김용의 《영웅문》과 함께 1980년대 서울대 도서관 대출 순위 맨 앞머리를 다툴 만큼 탁월한 재미를 자랑하지만, 정전에 외전까지 합하여 14권. 1987년 연재를 시작하여 33년 만에 마침내 연재가 끝난 《창룡전》은 한국에도 띄엄띄엄 번역되었다가 절판되었다가 다시 출간되기를 반복하면서, 마지막 권을 한국에서 보려면 몇 년은 더 기다려야 할 듯하다.
그런데 여기 단 한 권으로 다나카 요시키의 탁월한 재미를, 신랄한 유머를, 압도적 세계관을, 기타 등등 포함하여 위대함이라 말할 수 있는 그 무엇을 선전·선동할 수 있는 《일곱 도시 이야기》가 다시 출간되었다. 오랫동안 인터넷 번역본으로 떠돌다가 2011년에 정발되었으나 안타깝게 절판되고 말았던 《일곱 도시 이야기》가 양장본에, 일러스트에, 추가 에피소드까지 갖추고 말이다.
그리하여 우리, 그러니까 다나카 요시키를 사랑해 마지않으나 그 위대함을 선전하기에 그동안 실패했던 우리에게 《일곱 도시 이야기》가 다시 출간되어, 선전·선동의 도구라는 이름으로 다시금 덕질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한 권을 사서 다시 읽고, 다시 한 권을 사서 책장에 꽂아두고, 또 한 권을 사서 친구에게 선사하시라. 그렇게 사봐야 서너 권. 《일곱 도시 이야기》의 위대함을, 다나카 요시키의 위대함을 맛보기 위해서라면 꽤나 알뜰한 소비가 아니겠는가.

편집자의 말

이 원고를 처음 받아 들었을 때 무척이나 걱정스러웠다. 1980년대부터 독자들에게 사랑받아 온, 그것도 매니아층이 꽤나 두터운 작가의 작품을 30대인(그것도 여성인) 내가 잘 이해하고, 새롭게(읽고 싶고 갖고 싶게) 전달할 수 있을까.
원고를 읽기 전 했던 걱정이 무색하게 빠르게 이 책에 빠져들었다. 긴박한 전쟁터의 한가운데에 떨어진 듯 생생한 묘사 덕에 숨을 참아가며 책장을 빠르게 넘겼고, 지배 계급과 사회 부조리를 신랄하게 비판하는 저자의 시원시원함에 통쾌하면서 절로 매료될 수밖에 없었다. 일개 병사도, 지휘관도 인간의 욕망과 전쟁의 이유를 합리화시키려는 논리의 모순을 결코 돌려 말하지 않는 그 당돌함이 캐릭터의 맛을 더욱 살려주었다. SF 판타지는 세계관을 이해하는 일이 독서의 시작인데, ‘지상 500m 이상 날 수 없고, 지구를 일곱 도시로 재편한다.’ 이 두 가지 조건으로 배경을 간단히 제한한 덕에 장르의 허들이 높지 않아 이야기에 어렵지 않게 몰입할 수 있었다.
지금 다시 읽어도 이렇게 재미있을 수 있다니…. 스테디셀러란 이런 것이구나, 위대한 작가의 필력에 무릎을 치게 되었다.
그래서 더욱 ‘다나카 요시키를 사랑해 마지않는’, ‘그의 위대함을 다시 한번 재미있게 이야기하고 싶은’ 매니아층 독자들에게 반가우면서도 특별한 선물이 될 책을 만들고 싶었다. 좀 더 욕심을 내자면 ‘다나카 요시키의 맛을 잘 몰랐던’ 나 같은 독자에게도 내가 느낀 이 재미를 생생하게 전하고 싶었다.
요시키의 방대한 서사를 꿰뚫으며 그의 팬이길 자처하는 기획자의 말을 곱씹으면서 이 작가 특유의 말맛을 해치지 않고 요즘 시대에 맞게 문장을 매만져 책의 가독성을 높이는 데 공을 들였다. 이미 출간된 적이 있던 책(아마도 매니아층 독자라면 가지고 있을)이라도 또 갖고 싶어질 수밖에 없도록 ‘SF 전쟁소설 중 가장 세련된 고전’에 걸맞은 고급스러운 얼굴을 입히고 싶었다. 그 바람을 담당 디자이너가 기가 막히게 알아채어 지금의 표지가 탄생했다. 그러한 마음이, 한국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원서의 일러스트와 저자가 쓴 특별 외전이란 두 가지 의미 있는 선물과 함께 독자들에게 가닿기를, 그래서 ‘2023 특별판’으로 재출간된 《일곱 도시 이야기》를 부디 마음껏, 기쁘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
_담당 편집자 양수인

차례

북극해 전선
폴타 니그레 섬멸전
페루 해협 공방전
재스모드 전투
부에노스 존데 재공략전
귀환자 정(리터너즈) 사건
또 다른 결말

책 속으로

“난 다만 확인하고 싶었던 것뿐이네. 시의 주권과 몰리브덴 광맥 중 뭐가 더 귀중한 자원인지 말일세. 물론 자네에겐 원수의 권한이 있어. 몰리브덴이 아까워서 쿤론과의 동맹을 기피하는 것도 그 권한 안에서의 판단이지. 그 결과, 아퀼로니아의 마지막 원수로 불리게 되는 것도 자네 자유지만.”_34~35쪽

“착한 사람의 질투심은 악당의 야심보다 다루기 어려워. 도망가는 수밖에 없단다.”_54~55쪽

“모블리지 주니어가 재기하거나 그럴 가능성이 있는 이상, 원수 각하는 내 공적과 군사적 재능이 필요할 거다. 그동안은 나도 숙청되지 않겠지.”_93쪽

“그렇지만 독점욕 정도는 당신 사촌 동생만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있잖아요.”
“분명 누구든 가지고 있지. 하지만 보통 늪과 바닥이 없는 늪은 그 존재 의미가 다르다오. 그걸 구분할 수 있는 때는 운 나쁘게도 머리까지 잠겨버리고 난 다음에나 가능하지. 게다가 그걸 깨닫게 되는 건 그다지 먼일이 아닐 거요.”_102쪽

“트릭이란 항상 적이 기대하는 모습으로 위장해서 거는 거다. 다만 그 점에서는 프린스 해럴드 군 역시 같은 입장이지. 어느 쪽이 더 대담하고 철저하게 상대에게 단꿈을 꾸게 하는가에 따라 승패가 결정될 거다….”_133쪽

“세상은 그런 것이야. 권력이라는 녀석은 타인을 합법적으로 희생시키는 힘이지. 따라서 모두가 갖고 싶어 하는 거고.”_188쪽

“쳇, 우리가 피를 흘린 토지가 전후에는 조계가 될 테고, 정치가나 정상 놈들이 이 이권을 챙겨 먹겠지. 왜 우리가 그놈들의 비과세소득을 위해서 이런 땅끝에서 죽어야 하지?”_193쪽

전쟁을 시키는 사람이 전쟁을 수행하는 사람보다 궁핍하게 생활하는 예는 역사상 단 한 번도 없었다. 그것은 인류가 전쟁이라는 편리한 해결 수단을 발명한 이래 결코 변치 않았던 만고불변의 진리였다._216쪽

“그럴지도 모르지요. 그렇지만 타인이 한 일이며, 시장의 본의가 아닌 일이라 해도, 국가의 이름으로 행해진 이 상 최고 책임을 져야 하는 사람은 원수입니다. 전쟁을 일으킨 국가 원수에게 전쟁 책임이 없다고 한다면 세상에 전쟁 책임이란 존재하지 않아요.”_297쪽

“우리 정부는 무익한 파병으로 인명과 물자를 탕진할 만큼 고향 도시가 풍족해졌다고 착각하는 모양이다. 무능한 정치가일수록 군사를 갖고 놀고 싶어 한다. 참으로 난처한 일이다.”_310쪽

“군대는 정치의 도구이긴 하지만, 정치가의 도구가 되어서는 안 되지.”_340쪽

지은이 - 다나카 요시키

1952년, 구마모토현 출생. 가쿠슈인 대학 국문학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국문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77년 잡지 〈환영성〉에 〈녹색 초원에…〉를 발표, 제3회 환영성 신인상을 받고 작가로 데뷔했다. 장대한 스케일, 매력적인 캐릭터와 흡입력 있는 서사, 치밀한 구성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일본 베스트셀러 작가 대열에 올랐다. 특히 독자들이 열광한 대표작 《은하영웅전설》 시리즈는 스페이스 오페라와 역사 소설을 융합한 독특한 작풍의 대하소설로, 일본에서 누적 판매 부수 1500만 부 돌파, 한국에서도 100만 부가 넘게 팔렸다. 1988년 일본의 뛰어난 SF 작품에 주어지는 성운상을 수상, 소설뿐 아니라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양한 장르로 확장하며, 발표 후 수십 년이 지난 지금까지 SF 판타지 부문의 고전처럼 불리며 스테디셀러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SF 판타지와 정치적 이데올로기, 다양한 인간상, 권모술수를 버무리면서도, 이야기로서의 매력과 특유의 날카로운 사회비판, 깊은 통찰 등을 잃지 않은 덕분에 자신만의 독특한 장르를 만들어낸 저자는 《은하영웅전설》에서 쌓아 올린 방대한 세계관을 《일곱 도시 이야기》에 집약해 한층 완성도 있는 모습으로 그려낸다. 이 단 한 권으로 ‘다나카 요시키’의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다고 해도 무방하다. 그러한 덕분에 누적 부수 30만 부를 넘기는 등 큰 사랑을 받으며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기도 했다. 1986년 〈북극해 전선〉을 시작으로 89년까지 4년간 발표된 5편의 단편을 모아 1990년에 처음 출간된 《일곱 도시 이야기》는 독자들의 끊임없는 후속작 요청으로 1994년 〈귀환자 정〉 외전이 추가 발표되며 일본에서 2017년에 신판이 재출간되었다. 10여 년이 지나 한국에서 새롭게 출간되는 《일곱 도시 이야기》2023 특별판에도 이 외전과 미공개 원서 일러스트를 담았다.

옮긴이 - 손진성

단국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나서, 영상을 번역하며 번역가의 길로 들어섰다. 옮긴 책으로는 《일곱 도시 이야기》, 《왕녀를 위한 아르바이트 탐정》, 《트위터, 140문자가 세상을 바꾼다》, 《모에땅 일단어》 등이 있으며, 소설에서 실용서, 어학서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일본 책을 한국어로 옮기고 있다.

도서 정보


도서명: <일곱 도시 이야기>
분류:
국내도서 > 소설 > 일본소설 > 일본 장편소설
국내도서 > 소설 > 장르소설 > 판타지

지은이: 다나카 요시키
펴낸곳: 시옷북스
판형: 양장, 130*205mm
쪽수: 384쪽
정가: 18,000원
출간예정일: 2023년 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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